• 최종편집 2024-04-24(수)
 
  • '5픈런 월컴박스' 이벤트 당첨 5가족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 2023년 계묘년의 행운이 전국에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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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입장객.(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온 5가족이  새해 첫 행운을 가져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1일 공원을 방문한 △새해 첫 입장객 △첫 다자녀(3명이상) △첫 3대 가족 △첫 외국인 △첫 토끼띠 입장객 등 5가족에게 월컴박스를 증정하는 '5픈런 웰컴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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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대 가족이 입장한 전주에서 온 오태식씨 가족.(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한성욱씨 가족은 인터넷에서 이벤트 예고 기사를 보고 딸이 토끼띠라 이벤트 도전을 위해 방문했는데 첫 방문객이 됐다. 한성욱씨는 "2023년 올해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토끼띠 방문객의 행운은 거제도에서 온 이준기씨(36)에게 돌아갔다. 이준기씨는 아들 하진군(6)과 함께 공원을 방문해 유공자 할인을 받기 위해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첫 토끼띠 방문객으로 확인돼 선물을 받는 행운을 얻었다. 이준기씨는 "아들과 함께 공원을 왔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너무 얼떨떨하다"며 행운기념 사진을 아들과 함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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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다자녀 방문객의 행운은 대전에서 온 아들 셋 다둥이 아빠 김종찬씨.(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첫 3대 가족은 전주에서 온 오태식씨(67) 가족이다. 딸(39)과 외손녀(6)와 함께 가족여행을 왔다가 행운의 선물을 받게됐다. 오태식씨는 "가족여행으로 경주를 방문했는데 선물을 받고 깜짝 놀랐고 너무 기분이 좋다. 가족 여행을 자주 다녀야 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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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외국인 방문객으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온 Tan Chen Loon씨.(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경주를 방문하신 관광객 분들이 행운을 선물을 받아가게 돼 2023년 행운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가득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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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토끼띠 방문객의 행운은 거제도에서 아들 하진군과 함께 온 이준기씨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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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새해 첫 '행운' 전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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