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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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호 신임 본부장.(사진=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정원호(鄭元浩) 신임 본부장이 9일 처·소별 주요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호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신임 제3발전소장으로 김호상(前3발운영실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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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제32대 정원호 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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