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팝업스토어 어워즈서 푸드·하이임팩트 부문 동시 수상
  • 방문객 5천 명 몰려…체류형 상권 전략 성과 가시화
트래블 팝업스토어.jpg
▲페리카나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 금리단길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26일 지난해 10월 금리단길 일원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가 '2025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2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중심상권 활성화 전략의 실효성이 대외적으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는 팝플리와 매드타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연간 운영된 팝업스토어를 대상으로 방문객 수, SNS 확산도 등 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투표,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페리카나 타임 트레블 팝업스토어'는 푸드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명랑핫도그X쿵야 레스토랑즈 콜라보 팝업 in 경주 금리단길'은 하이임팩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역 상권과 전국 브랜드를 연결한 기획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경주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도권에 집중된 소비 트렌드를 지역에 도입해 젊은 층 방문을 유도하고 상권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운영 기간 동안 약 5천 명이 금리단길을 방문하며 상권 유동 인구가 크게 증가했고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를 이끌어냈다. 참여 브랜드가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상생 프로그램도 병행돼 지역 환원 효과까지 거뒀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수상은 금리단길이 전국 단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6736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금리단길 팝업, 전국 단위 행사서 경쟁력 확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