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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 새단장 오픈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3층 임차자를 선정해 지난 2019년 11월 이후 3년만인 14일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주요 휴양시설인 전망대는 이번년도 총 약 8억원을 들여 올해 봄 공사(公社)가 발주한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9월 말 리모델링 공사를 끝냈고 안동시가 전망대 외부 야간경관조명 설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는 내부 편의시설 보강과 함께 3층 베이커리 오픈(국가대표 빵선생)을 준비 중이다. 전망대는 30.95m의 높이로 1층은 야외데크 공간, 2층은 전망공간으로 고객 편의시설을 보강을 완료하고 3층은 대부 입찰결과 선정된 베이커리가 1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베이커리 오픈 시기에 맞춰 전망대 또한 무료개방 될 예정이며 옥상에는 전망용 망원경을 새로 설치해 안동댐의 운치를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게 됐다. 김성조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전망대 재개방과 베이커리오픈으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안동댐의 파노라마 전경과 함께 휴식의 맛을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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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경주시 '사랑의 온도탑 후끈'...기부한파 없었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도 '경주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달 1일 옛 경주역 광장에서 제막한 '2023 경주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 7억원을 넘어섰다. 이날까지 모금된 기부액은 총 110건 7억8100만원으로 당초 목표액 7억원을 8100만원 초과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 기부 기한은 오는 31일이지만 종료일을 20여일 앞둔 지난 4일 목표치를 이미 훌쩍 넘어섰다. 특히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 6억원 보다 1억원 상향된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2023 경주시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는 10일 오전 현재 111℃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금기부는 7억562만원, 현물기부는 752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개인기부는 1억819만원, 기업‧단체기부는 6억480만원이다. 모금 운동은 이번달 말까지 계속된다. 경주시와 모금회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기부 기한이 3주 가까이 남은 만큼 전년도 기부액 10억2000만과 비슷한 수준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사랑온도탑 나눔행사에는 ㈜풍산 경주사업장에서 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기업이 함께 기부하는 선진국형 사회공헌제도인 '매칭그랜트사업'으로 성금 4753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1억원을 전달하며 이번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경주시청 어린이집과 휴포레 어린이집 원생들 학부모들도 고사리 손으로 144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모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정이 사랑의 온도탑을 가득 채웠다"면서 "시민의 따뜻한 나눔 온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1-11
  • 경주엑스포, 새해 첫 '행운' 전국으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온 5가족이 새해 첫 행운을 가져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1일 공원을 방문한 △새해 첫 입장객 △첫 다자녀(3명이상) △첫 3대 가족 △첫 외국인 △첫 토끼띠 입장객 등 5가족에게 월컴박스를 증정하는 '5픈런 웰컴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성욱씨 가족은 인터넷에서 이벤트 예고 기사를 보고 딸이 토끼띠라 이벤트 도전을 위해 방문했는데 첫 방문객이 됐다. 한성욱씨는 "2023년 올해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토끼띠 방문객의 행운은 거제도에서 온 이준기씨(36)에게 돌아갔다. 이준기씨는 아들 하진군(6)과 함께 공원을 방문해 유공자 할인을 받기 위해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첫 토끼띠 방문객으로 확인돼 선물을 받는 행운을 얻었다. 이준기씨는 "아들과 함께 공원을 왔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너무 얼떨떨하다"며 행운기념 사진을 아들과 함께 찍었다. 첫 3대 가족은 전주에서 온 오태식씨(67) 가족이다. 딸(39)과 외손녀(6)와 함께 가족여행을 왔다가 행운의 선물을 받게됐다. 오태식씨는 "가족여행으로 경주를 방문했는데 선물을 받고 깜짝 놀랐고 너무 기분이 좋다. 가족 여행을 자주 다녀야 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경주를 방문하신 관광객 분들이 행운을 선물을 받아가게 돼 2023년 행운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가득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1-05
  • 올해 '경주벚꽃마라톤대회' 4월1일 4년 만에 열린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코스를 자랑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비대면 개최, 지난해 대회 잠정 중단이라는 어려움을 겪어오다 4년 만에 정상 개최 수순을 밟게 됐다. 앞서 열린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요미우리 신문社와 공동 개최됐지만 올해 대회부터는 경주시가 단독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바꿨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체증 및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이어온 풀코스 부문을 제외한다. 또 주요 관광지와 시내 일원 코스 제외로 교통통제 시간 최소화하기 위해 △하프코스 △10km △5km 세 부문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경주벚꽃마라톤 공식 홈페이지(www.cherrymarathon.co.kr)를 통해 오는 4일부터 3월1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은 4만원, 5km 부문은 2만5000원이다. 다만 참가자 안전을 위해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2000명(참가비 입금순)으로 제한된다. 참가 대상은 스마트폰 및 PC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부터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아름다운 경주의 벚꽃 명소와 대회 현장을 누구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 종식이 다가옴에 따라 마라톤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전국의 동호인들 그리고 경주의 스포츠와 관광 발전을 기원하는 많은 분들의 염원으로 올해 새롭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마스터스 대회로 그동안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만큼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기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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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경주시, '금관총고분정보센터' 개관 준비 착착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신라 금관이 출토된 고분인 경주 금관총 일원에 신라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금관총 고분정보센터'가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중 노서동 '금관총 보존전시관' 인근에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를 일반에 공개한다.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는 건축면적 1024㎡(연면적 980㎡), 철근콘크리트와 철골구조의 건축물로 대릉원 일원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지식타워 플랫폼'이 조성된다. 건축물은 지난달 초 준공됐으며 시는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5월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금관총 보존전시관'을 지난해 8월 일반에 선보인 바 있다. 금관총 보존전시관은 지상 1층 617㎡ 규모로 신라 고분 대표 형태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을 재현한 공간이다. 돌무지덧널무덤은 구덩이를 파고 상자형 나무덧널을 넣은 뒤 주변을 돌로 덮고 바깥을 흙으로 입힌 무덤이다. 금관총은 1921년 가옥 공사 중 신라금관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붙여진 무덤 이름이다. 당시 금관 외에도 유물 3만개가 출토됐다. 하지만 정식 발굴조사가 아닌데다가 고분이 상당 부분 파손돼 묘 구조나 유물의 정확한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시는 오는 2015년부터 금관총 복원에 착수해 발굴조사·설계공모 등을 거쳐 '금관총 보존전시관'은 2018년 12월 착공했고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는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두 시설 모두 현대식 건축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경주시는 '금관총 고분정보센터'가 정식 개관하면 지난해 8월 개관한 '금관총 보존전시관'과 함께 신라고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는 금관총 보존전시관과 함께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라 고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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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정성이 담긴 손편지 배달해 드립니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22년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 총 1만2657통(국내 1만2634통, 해외 23통)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여유를 전하고 손편지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느린 우체통은 보문 호반광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엽서는 매년 두차례(6월 말, 12월 말)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으며 엽서 사진은 경북의 주요 명소인 '포항 스페이스워크', '안동 하회마을', '경산 반곡지', '상주 경천섬'을 엽서에 담아 경북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며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보여주고 있다. 공사는 느린 우체통과 더불어 보문 호반길 산책로 음악방송과 보문호반 힐링걷기 등 매년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느린우체통을 통해 손편지가 전하는 감동과 느림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문관광단지에서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1-02
  •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가 12월31일 밤 11시 신라대종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3년 새해를 맞아 2022년 제야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대면으로는 3년 만에 재개한다. '제야의 종 타종식'은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을 재현한 신라대종이 완공된 해인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나 코로나19로 인해서 2020년에 중단됐다가 2021년에는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대면 행사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셈이다. 이번 타종식은 자매결연도시인 경주시와 익산시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타종식은 경주시립 신라고취대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돼 경주, 익산 두 도시의 타종식 현장을 연결해서 이원으로 진행된다. 두 도시 시민과 시장간의 덕담 나누기와 특산품 교환 등을 통해서 삼국시대 서동왕자와 선화공주 전설로부터 시작된 동서화합과 우애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경주시민 합창단과 익산시민 합창단의 연합 공연이 한반도를 가로질러 영호남 양 도시의 시민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는 "3년 만에 재개된 제야의 종 대면 타종식과 합창단 공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는 만일의 사태를 생각해 규모를 줄이고 철저히 안전 대책을 세웠으며 경주시민들이 신라대종 타종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2-30
  • 여준기, 민선2기 경주시체육회장 당선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여준기 전 경주시체육회이 22일 민선 2기 경주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여 당선자는 최대락 전 경주시체육회 부회장과 맞대결로 접전이 예상됐으나 134표대 73표로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이며 낙승했다. 22일 오후 화랑마을에서 실시된 이번 선거는 23개 읍면동체육회와 경주시체육회 49개 종목단체 관계자 등 총 선거인 216명 중 207명이 투표에 참여해 95.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당선직후 여 당선자는 "저를 믿고 지지해준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항상 열린자세로 소통하며 체육인 여러분들과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체육회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헜다. 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생활체육교실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 ▲어르신체육활동 지원 사업 ▲유아체육활동 지원 사업 ▲동호인 리그 지원 등 수요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여 회장은 경주시민을 위한 친환경 시민운동장 건립과 오는 2026년 도민체전 경주유치, 경주시 체육장학회 설립 등도 제시했다. 한편 여 회장은 23일 바로 업무에 복귀했으며 임기는 내년 2월10일부터 4년 간이다.
    • 사회
    2022-12-23
  •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 '고준위폐기물' 처리방안 모색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안 등 원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최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진구) 주최‧주관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2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시민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회에 상정돼 논의 중인 3개의 고준위 방사성 관리 특별법안에 대해 고견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원자력 관련 이해 당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에너지 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정범진 경희대 교수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해결될까'라는 주제로 고준위 폐기물법안 쟁점사항, 부지확보를 위한 시도, 관련 이해집단 현황 등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남홍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직전위원장을 좌장으로 해 강철형 한전원자력대학원대학 교수, 이덕종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정현걸 경주환경운동연합 의장, 최재필 경주시의회 원전특위 부위원장과 함께 이번 주제에 대해 공동대응 토론을 펼쳤다. 여기서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3개 법안 차이점을 비롯해 원전 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의 입장과 경주의 현실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부의 중·저준위방폐장 유치당시 약속 이행률 60%, 지난 2016년까지 원전부지 내 사용후 핵연료 미 반출에 대한 정부의 사과, 보관 중인 사용후 핵연료에 대한 지원(보상)등에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4월 탈원전 정책에 대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범시민 차원에서 대책 수립을 도모하고 경주시 원전정책의 자문과 정책제안을 위해 출범한 단체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토론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산업부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안에 경주지역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2-18
  • 동국대WISE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2500만원 전달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6일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불교문화대학원 교수, 재학생,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행사에서 이재동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장이 1000만원,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일동 1000만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중하스님 500만원 등 총 2500만원을 불교문화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에게 전달했다. '동국인의 밤 행사'는 불교문화대학원 발전에 이바지한 동문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 불교문화발전기금전달, 경품행사 등으로 동문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재동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님, 내·외빈 그리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불교문화대학원 동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변화와 혁신하며 미래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고 있다. 건학 이념을 구현하며 학교를 발전시키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 땅에 전법하는 불교종립대학으로서 우리 학교의 역할"이라며 "학교 발전에 함께 해 주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은 지난 2001년 개원 이래 575명의 졸업자를 배출하면서 불교학 및 불교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 사회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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