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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광역 3·기초 4곳 단수 확정…2곳은 경선 진행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며 일부 지역은 단수 추천, 일부는 경선으로 가닥을 잡았다.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구별 공천 방식을 확정했다. 구미 4·7, 경산 1 선거구는 광역의원 단수 후보로 결정됐고 경주시 아·안동시 사·김천시 사·영주시 라 선거구 역시 기초의원 단수 추천이 이뤄졌다. 반면 상주시 다와 영주시 나 선거구는 복수 후보 간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가리기로 했다. 현재까지 경북 지역에서는 광역의원 11명과 기초의원 60여 명이 넘는 후보가 추천을 마치며 공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경선을 통해 후보가 확정됐고 추가 공모 지역도 포함되면서 전체 판세가 점차 구체화되는 분위기다. 비례대표 공천 절차도 병행된다. 도당 비례대표 후보 추천위원회는 광역·기초의원 비례 후보 순위를 정하기 위해 당원 대상 ARS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투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일부 선거구는 단수 추천으로 순위가 확정됐다. 한편 민주당 경북도당은 본 후보 등록을 앞두고 남은 선거구 정리와 함께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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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광역 3·기초 4곳 단수 확정…2곳은 경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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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정병두 "원팀 선언…경주 미래 공동 비전"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국민의힘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병훈·정병두 예비후보가 단일한 방향으로 힘을 모으기로 하며 선거 구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두 후보는 19일 각각 입장을 내고 향후 경주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함께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후보 간 협력을 넘어 선거 과정 전반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정병두 예비후보는 "경주의 미래를 위해 보다 책임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그동안 제안해 온 주요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를 실현할 수 있는 추진력 측면에서 박병훈 후보가 적합하다고 보고 뜻을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병훈 예비후보 역시 "정 후보의 결단은 개인적 이해를 넘어선 결정"이라며 "제안된 정책과 비전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분열이 아닌 통합을 통해 경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특히 최근 불거진 선거 관련 논란과 관련해 공정한 경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로 전환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두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시민 생활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공동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들은 "지금의 선택이 경주의 향후 방향을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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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정병두 "원팀 선언…경주 미래 공동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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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의원 의석 확대…시의원 선거구 조정 불가피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구·경북 지역 지방의회 의석 구조가 전면 조정된다. 이번 개정에 따라 시·도의원 정수가 총 7명 늘어나며 변경된 기준은 이번 지방선거부터 적용된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선거구 재조정과 비례대표 확대 방침에 따라 경주와 경산은 각각 도의원 1석씩 증가한다. 비례대표 도의원도 기존보다 2명 늘어난 8명으로 확대되면서 경북도의원 전체 정수는 기존 60명에서 64명으로 늘어난다. 시·군의회 의원 정수 역시 281명에서 283명으로 소폭 증가한다.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논란이 됐던 울릉군과 영양군 도의원 선거구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개편으로 경주 지역 도의원 선거구는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된다. 선거구별로 보면 1선거구는 황오동·성건동·황성동으로 재편되고, 2선거구는 감포읍·외동읍·문무대왕면·양남면에 불국동이 포함되는 구조로 바뀐다. 3선거구는 안강읍을 중심으로 현곡면·강동면·천북면이 묶이며, 4선거구는 월성동·용강동·동천동·보덕동으로 조정된다. 신설되는 5선거구에는 건천읍과 내남·산내·서면, 황남동·선도동 등이 포함된다. 도의원 선거구가 늘어나면서 시의원 선거구 조정도 불가피해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미 구체적인 분할안이 거론되고 있으나 공식 확정 전인 만큼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현재 지역에서 돌고 있는 안에 따르면 각 도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시의원 선거구를 나누고 지역별로 2~3명씩 선출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는 확정된 내용이 아닌 만큼 향후 조정 가능성도 적지 않다. 경북도의회는 이달 말까지 경주지역 5개 도의원 선거구를 토대로 시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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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의원 의석 확대…시의원 선거구 조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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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공천 '4파전' 확정…국민의힘 경선 '사실상 본선급 승부'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일정이 확정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초 5파전으로 예상됐던 구도는 정병두 예비후보의 불참 결정으로 4자 대결로 재편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되며, 박병훈·여준기·이창화·주낙영(가나다순) 예비후보가 참여한다. 최종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가려진다. 책임당원 약 1만8000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는 첫날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되며, 이튿날에는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ARS 투표가 이어진다. 동시에 일반 시민 여론조사는 두 개 기관이 가상번호를 활용해 각각 100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경선은 초반부터 ‘양강 구도’ 속 다자 경쟁이라는 복합적 양상을 띠고 있다. 지역 여론을 종합하면 박병훈·주낙영 예비후보가 비교적 앞선 가운데, 여준기·이창화 예비후보가 추격하는 흐름이 형성돼 있다. 결선투표 없이 승부가 갈리는 방식이어서 소수 득표가 전체 판세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핵심 변수는 당원 기반 조직력과 일반 시민 확장성의 맞대결이다.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주낙영 예비후보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 경험과 높은 인지도를 내세우고 있으며, 박병훈 예비후보는 오랜 지역 정치 활동을 통해 구축한 조직 결집력과 변화 이미지를 앞세워 맞서고 있다. 여준기·이창화 예비후보의 득표율도 관전 포인트다. 이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지지를 확보할 경우 양강 구도에 균열이 생길 수 있어 막판까지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이번 경선은 사실상 본선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그 무게감이 남다르다.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진영의 뚜렷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될 경우 무투표 당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경선을 두고 “단순한 공천 경쟁을 넘어 사실상의 최종 승부”라며 “조직전과 여론전, 후보 간 공방이 동시에 전개되며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선 일정이 임박한 가운데 후보 간 연대나 전략적 선택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결과는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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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공천 '4파전' 확정…국민의힘 경선 '사실상 본선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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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서 보수 재건 신호탄"…위기 속 정면돌파 선언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철우 후보가 경선 승리 소감을 밝히며 보수 진영 재건과 경북 중심의 변화 의지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선택해 준 도민과 당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를 개인의 승리가 아닌 경북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경쟁한 후보들을 언급하며 "경선 과정에서 힘을 보태준 모든 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그동안의 정치 행보에 대해 "어려운 길을 피하지 않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필요한 결단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사드 배치 문제와 각종 지역 현안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을 언급하며 "비판과 반대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면 물러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건설, 국제행사 유치,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 주요 사업을 언급하며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민생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치권은 갈등과 대립에 머물러 있다"며 "보수 진영 역시 위기 속에서 본연의 가치와 역할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애국과 책임, 자유시장경제와 공동체 정신 등 보수의 핵심 가치를 정책으로 실현해야 한다"며 "경북이 그 중심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경북의 역사와 정신을 언급하며 지역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은 대한민국 발전의 근간"이라며 "이러한 자산을 바탕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인과 자영업자, 청년,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민생 정책 추진 의지도 밝혔다. 이 후보는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 지도부를 향해 대구·경북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선거 대응력을 높이고 내부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에서의 성과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북이 변화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도민만 믿고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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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서 보수 재건 신호탄"…위기 속 정면돌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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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의혹 정면 대응…정책 행보는 계속"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 조치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향후 수사에 성실히 임하는 동시에 정책 중심의 선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주 후보는 14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으로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당시 선거운동 과정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거법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에 선관위에 관련 내용을 제출하고 안내를 받았으며 문제가 된 음성자료 역시 전송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은 뒤 진행한 것"이라며 "이 같은 과정을 거쳤음에도 고발로 이어진데 대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와 법리적 해석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안을 경선이 임박한 시점에 문제 삼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주 후보는 향후 수사 과정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해 사실을 명확히 밝히겠다"며 "시간이 지나면 진위는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혹과 공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주 후보는 "근거 없는 비방과 정치적 공세에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며 "경주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에 대해 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시민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선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 후보측은 이번 논란과 관계없이 준비해 온 주요 정책과 민생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 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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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의혹 정면 대응…정책 행보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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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예비후보, 의혹 넘어 '시민 삶'으로 방향 전환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전격 취소하고 민생 행보로 방향을 틀었다. 박 후보측은 14일 "당초 '거짓과 진실, 문자인가 전화인가'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으나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A 예비후보를 불법 ARS 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제기해 온 의혹이 사실상 확인된 만큼 추가적인 공방은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피로만 가중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이어진 고발과 맞고발 과정에서 시민들이 겪은 혼란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치열한 공방 속에서 지역사회가 겪은 상처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동안 외압과 왜곡 속에서도 공정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버텨왔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향후 일정에 대해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모적인 정치적 다툼 대신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릴 실질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며 "이제는 분열을 넘어 화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함께하며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전통시장과 주요 생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향후 정책 구상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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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예비후보, 의혹 넘어 '시민 삶'으로 방향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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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음성메시지 의혹 정면 대응…"선관위 승인된 합법적 행위"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음성메시지 발송과 관련한 위법 의혹에 대해 선관위 신고 및 승인 절차를 거친 정당한 선거운동이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주 예비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된 음성메시지는 사전에 선관위에 신고하고 내용까지 검토를 받은 뒤 발송한 것"이라며 "절차적으로 하자가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는 신고서, 팩스 전송 기록, 통화 내역 등 일련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 제시됐다. 주 후보는 특히 선관위와의 소통 과정을 강조하며 "모든 절차가 기록으로 남아 있는 만큼 사실관계는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제기하는 불법 의혹은 사실과 다른 해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상대측이 제기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주 후보는 "용어를 달리해 선관위 답변을 유도한 뒤 이를 확대 해석하는 방식은 유권자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선거 과정에서 사실에 기반한 공정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법과 절차를 준수하는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보다는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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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음성메시지 의혹 정면 대응…"선관위 승인된 합법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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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조성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문화·관광 공약에 이어 체육 분야 비전을 공개하며 도시 발전 구상의 퍼즐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경주를 '세계적 문화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기존 구상에 더해 스포츠 산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우선 도심 핵심 부지인 계림고 이전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복합 체육시설인 '메가 스포츠 콤플렉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효동 일대 수영 인프라를 확장·연계해 '경주 스윔 벨트'를 구축하고 체육시설 운영을 이원화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또한 시민들이 우선적으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 우선 운동권' 도입과 함께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동계훈련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일자리 정책도 강조됐다. 박 후보는 청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잡 프리패스' 제도를 통해 상시 일자리 3천 개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재원 조달 방식은 민간 투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계림고 부지 개발은 용도 변경을 통한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공공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겠다는 설명이다. 해당 사업에는 국제 규격 수영장과 실내 체육시설 등 공공 인프라를 포함시키는 한편 호텔과 쇼핑시설, 전문 의료시설 등 수익형 시설도 함께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에어돔 설치 확대, 체육대회 기간 시민 전용 구장 운영 및 이용료 인하, 축구장 추가 조성 등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박 후보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까지 연결되는 종합 전략"이라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경주의 미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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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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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선대위, 상대 후보 4인 허위 주장에 법적 대응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장 선거를 둘러싼 후보 간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주낙영 예비후보측이 상대 후보들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며 갈등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주낙영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공동 입장 발표와 기자회견을 통해 박병훈·이창화·여준기·정병두 예비후보 등 4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들이 발표한 공동 성명서 내용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구성돼 유권자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대 후보들이 제기한 '관권 선거' 의혹에 대해 선대위는 전면 부인했다. 주 후보 재임 기간 동안 공무원 동원이나 선거 개입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선대위는 "확인되지 않은 전제를 깔고 '동원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라'는 식의 표현을 사용한 것은 마치 불법 행위가 있었던 것처럼 인식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시민단체 지지 선언을 둘러싼 논란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선대위는 일부 단체의 지지를 '보은성 지원'으로 규정한 상대 후보들의 주장에 대해 "각 단체의 자율적 의사에 따른 결정"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구체적 근거 없이 시 보조금 전반을 문제 삼는 것은 관련 단체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대위 관계자들은 최근 선거 국면이 정책 경쟁보다 비방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선거가 다가올수록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반복되고 있다"며 "선관위가 사실관계를 신속히 규명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선대위는 향후에도 허위 정보 유포나 비방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동시에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거를 통해 유권자 평가를 받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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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선대위, 상대 후보 4인 허위 주장에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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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주이야기' 영문판 발행…해외 소통 본격화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높아진 글로벌 관심에 발맞춰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영문판을 정기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문판 시정소식지는 역사·문화·관광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올해 봄호부터 한글판과 동일하게 분기별 연 4회 발행된다. 황리단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경주시청 홈페이지(e-book)와 카카오톡 채널 ‘경주시 알림톡’(모바일 웹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문판은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안내에 초점을 맞춰 국제도시로서의 경주의 매력을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발행된 영문판 여름호와 가을호가 내·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데 따라 올해부터는 개인 구독 신청도 가능하도록 해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서은숙 경주시 홍보담당관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를 향한 국제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영문판 시정소식지 발행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문판 시정소식지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경주시청 뉴미디어팀(054-779-692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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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주이야기' 영문판 발행…해외 소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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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회 총력전…포스트 APEC 국비 확보 본격화
- [신라신문=은제원 기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를 대비한 경주시의 후속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핵심 사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의 협력 창구를 넓히며 국가 예산 반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국회를 찾아 경상북도가 구상 중인 포스트 APEC 연계 사업 가운데 주요 과제를 설명하고 관련 사업들이 올해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제 교류와 연구 기능을 결합한 거점시설 조성 필요성을 중심으로 사업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논의의 핵심은 약 4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경주 APEC 외교문화원(가칭)'이다. 해당 사업은 APEC 의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국제회의와 포럼을 상시 개최할 수 있는 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경주를 글로벌 공공외교와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세계경주포럼'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포럼은 APEC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가치와 비전을 이어가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정례화를 통해 도시 브랜드와 외교적 위상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 경주시는 APEC 회원국 간 인공지능 기술 교류를 촉진할 'APEC AI센터' 유치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포스트 APEC 사업이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의 협의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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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회 총력전…포스트 APEC 국비 확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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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소기업 기숙사 개선·보험료 지원사업 본격 시행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 지원에 나선다. 올해만 총 86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 체감도가 높은 신규 사업도 함께 도입했다. 이번 지원책의 핵심은 기업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비용 경감이다. 시는 중소 제조업체 기숙사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식당과 화장실, 샤워실 보수는 물론 도배·장판 교체, 전기 및 소방시설 정비까지 포함되며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화재로 인한 기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험료 지원도 처음 시행된다. 일정 기간 이상 유지된 화재보험을 대상으로 구간별 지원이 이뤄지며 기업당 최대 4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으며 관련 접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진행된다. 자금 지원도 확대된다. 경주시는 오는 8월부터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 규모의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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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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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소기업 기숙사 개선·보험료 지원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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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공영주차장 효과 '톡톡'…주차난 숨통 트여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 황리단길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공영주차장 조성 이후 점차 해소되는 분위기다. 경주시는 14일 황리단길 인근에 마련된 공영주차장이 주말마다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크게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주말에는 전체 894면 대부분이 차량으로 채워지며 시설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차장은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시설로 황리단길과 인접한 사정동 일대에 조성됐다. 그동안 이 지역은 첨성대와 천마총 등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어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했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혼잡이 반복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총 245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섰으며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완공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타당성 검토와 각종 행정 절차를 거치며 장기간 추진된 것으로 지역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현재 해당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돼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내버스 순환 노선과 연계되면서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도 함께 개선됐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황리단길 일대의 교통 흐름을 완화하고 관광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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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공영주차장 효과 '톡톡'…주차난 숨통 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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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우체국과 협력해 '안부 확인 서비스' 본격 추진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새로운 현장형 복지 모델을 도입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경주시는 13일 경주우체국과 협력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 1인가구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관계 공무원과 우체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의 비대면 중심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에서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했으며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그동안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써왔다. 인공지능 기반 안부 확인 서비스와 현장 대응 조직 운영 등을 병행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면 중심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체국 인력을 활용한 방문형 서비스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찾아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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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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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우체국과 협력해 '안부 확인 서비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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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취약시설 중심 산업단지 안전점검 추진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봄철을 맞아 산업단지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산업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기업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포함한 총 35개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는 2개 점검반이 투입돼 완공된 산업단지뿐 아니라 현재 조성 중인 현장까지 폭넓게 살펴본다. 특히 구조적 안전이 요구되는 옹벽과 절개지, 축대 등은 물론 단지 내 도로와 조명시설, 배수시설,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 기반시설 전반에 대해 세밀한 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사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복구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개발이 진행 중인 산업단지의 경우 절개지와 성토부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시행사와 시공사, 입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정비와 낙석 방지, 배수시설 보완 등 다양한 개선 사업을 완료하며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시 관계자는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안전 확보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 없는 산업단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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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취약시설 중심 산업단지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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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종량제 봉투 인상 계획 없다…안정적 공급에 주력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우려에 대해 선을 그으며 현재로서는 요금 조정 계획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국제 정세 영향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가격 상승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진데 따른 설명이다. 종량제 봉투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제작·공급되고 있으며 판매 가격 역시 관련 조례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당분간 가격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일부 판매소에서 발생한 품절이나 공급 지연 현상은 일시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주시는 현재 확보된 물량 외에도 추가 생산을 진행하며 공급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시는 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가 실제 필요한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종량제 봉투를 필요 이상으로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평소 사용량에 맞춘 합리적인 소비가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품인 만큼 공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사재기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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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종량제 봉투 인상 계획 없다…안정적 공급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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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월 한 달 반려견 광견병 무료 접종 시행
- [신라신문=정다빈 기자] 경주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경주시민이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종은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천북면에 위치한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약 1000마리 분량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한정된 만큼 조기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 물리거나 긁힌 상처를 통해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으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려견의 경우 정기적인 접종과 함께 매년 추가 접종을 통해 지속적인 면역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 목줄을 착용하고 배설물을 즉시 수거하는 등 기본적인 반려문화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생후 2개월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최권섭 축산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사전에 예방이 가능한 질병인 만큼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함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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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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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월 한 달 반려견 광견병 무료 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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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에너지 긴축 돌입…청사 전력 10% 절감·5부제 시행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에너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절감 정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요일제를 본격 시행하는 한편 청사 운영 전반에 걸친 에너지 절약 대책을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자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즉각 실행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공공부문이 먼저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는 원칙 아래 올해 청사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민원실과 복지시설 등 필수 공간을 제외한 구역의 냉·난방 가동을 최소화하고 복도와 공용 화장실 조명은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또한 근무 종료 후에는 대기전력 차단장치 사용을 의무화하고 청사 외부 경관조명과 전광판 운영 시간도 단축하는 등 즉각적인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는 조치들을 병행하고 있다. 차량 운행 분야에서도 강도 높은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공용차량 145대를 포함해 직원이 사용하는 10인승 이하 승용차에 대해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행을 제한하는 '5부제'를 의무 적용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제외됐던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함시키며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요일별 운행 기준은 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다만 임산부나 장애인 차량, 유아 동승 차량을 비롯해 전기차와 수소차, 긴급차량,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출퇴근 차량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도 함께 이끌어내고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일반 차량에 대해서는 의무 적용 대신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안내와 홍보를 통해 제도 확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청사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안내를 실시하는 등 제도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대외 여건 악화로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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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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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에너지 긴축 돌입…청사 전력 10% 절감·5부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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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참여예산제본격 운영…실효성은 글쎄?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2027년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하며 참여 행정을 한층 강화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고 이를 실제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시는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책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미 지난해 예산에 주민 제안사업 164건, 약 48억 원 규모를 반영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꾸준히 높여왔다. 참여 건수 또한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시민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평가 방식을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분과위원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사업을 평가하는 교차평가 방식을 도입해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읍면동 단위 숙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해 참여도를 높였다. 오는 2027년에는 총 60억 원 규모로 사업이 운영된다. 분야별로는 공모형 10억 원, 현장소통형 5억 원, 읍면동계획형 45억 원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공모형 사업은 건당 2억 원 이하로 제안할 수 있으며, 행사성 사업은 3천만 원 미만으로 제한된다. 사업 제안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거나 관련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약 두 달간 실무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현장평가 역시 교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특히 안전 관련 사업을 우선 검토하고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제안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의 주민참여예산제가 확대되고 있지만 실효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따라붙는다. 제안과 심의 절차가 반복되면서 일부 사업만 되풀이 반영되는 '형식적 참여'에 머무른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시민이 아이디어를 내더라도 행정 검토 단계에서 대폭 축소되거나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예산 편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결국 참여는 늘었지만 결정권은 여전히 행정에 집중돼 있다는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참여의 문턱 또한 낮지 않다. 정보와 시간, 절차 이해도가 필요한 만큼 일부 적극적인 시민이나 단체 중심으로 참여가 쏠리고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사업 규모 제한과 엄격한 기준까지 더해지면서 지역의 판을 바꿀 만한 굵직한 제안은 나오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참여는 확대됐지만 체감 변화는 미미하다는 점에서 제도 전반의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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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참여예산제본격 운영…실효성은 글쎄?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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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시장 변화 감지…외국인 방문객 증가세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세를 보이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효과가 관광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경주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분기 외국인 방문객이 24만4739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22만7108명 보다 7.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월별로는 올해 1월 방문객이 6만5687명으로 전년(6만2968명)보다 4.3%, 2월은 6만7822명으로 전년(5만6284명) 대비 20.5%, 3월은 11만1230명으로 전년(10만7856명) 대비 3.1% 각각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최근 동부사적지와 황룡사지 일대에는 중동과 동남아시아, 유럽권 관광객까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유적지 일대에서는 단체 관광객뿐 아니라 개별 여행객도 증가하며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히잡을 착용한 중동권 관광객과 서양권 개별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과거 동북아 중심 관광객 구성과는 다른 변화된 풍경으로 평가된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단순한 수치 상승을 넘어 관광시장 구조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맞춤형 관광 콘텐츠와 편의시설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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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시장 변화 감지…외국인 방문객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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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항에 '시간의 터널' 들어선다…5월 본격 개장
- [신라신문=정다빈 기자] 감포항 100년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 공간이 경주에 들어섰다. 경주시가 감포읍 감포항 용오름 광장에 조성한 몰입형 미디어 공간 '시간의 터널'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간의 터널'은 해양수산과가 추진한 '감포권역 명품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7억9200만원이 투입된 콘텐츠 사업이다.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지역의 역사성과 관광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설은 길이 30m 규모 공간에 3면 대형 스크린(총 16m)을 설치한 몰입형 영상관으로 동시에 20명 이상이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 인력 없이 운영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 6K 이상의 고해상도 영상 콘텐츠 3편을 구축해 입체적인 몰입감을 높였고 AI CCTV와 통합제어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도 확보했다. 관람객은 바닷속과 하늘을 넘나드는 연출을 통해 감포항 100년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관은 4월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시간의 터널은 감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한 체험형 공간"이라며 "감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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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항에 '시간의 터널' 들어선다…5월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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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벼 종자 온탕소독 무료 제공…농가 부담 줄인다
- [신라신문=정다빈 기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과 병해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상순까지 벼종자 온탕소독기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무료 운영은 거점농가 17개소와 농협 육묘장 3개소 등 총 20개소에서 진행되며 온탕소독기 22대가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초기 단계부터 건전한 종자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벼 종자 온탕소독은 60도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가 열소독하는 방식으로 종자에 감염된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주요 병해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소독기술이다. 효과적인 온탕소독을 위해서는 정선된 종자를 10kg씩 그물망에 나눠 담아 60도 물에 10분간 담근 뒤 꺼내 찬물에 담가 상온까지 충분히 식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소독 시간이 10분을 넘기면 종자가 손상돼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온탕소독 후에는 적용 약제를 희석한 물 40리터에 종자 20kg을 넣고 볍씨 발아기를 활용해 30도에서 48시간 동안 약제침지소독을 하면 소독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앞서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종자 온탕소독 기술 보급을 위해 지난 3월3일부터 18일까지 권역별 교육을 10차례 실시했으며 지역 농가 3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를 추진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종자소독과 건전육묘 관리 지도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탕소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5월 상순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54-779-8711∼4)으로 전화하거나 지역별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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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벼 종자 온탕소독 무료 제공…농가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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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황리단길 주변 소화전에 '경주·신라' 디자인 입히다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소방서가 관광객이 몰리는 황리단길 일대에서 색다른 도시경관 조성에 나섰다. 단순한 소방시설로 인식되던 소화전에 경주와 신라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입혀 볼거리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번 작업은 경주시청과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돼 총 10개의 지상식 소화전에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미술 전공자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이며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시각적 요소를 강조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소화전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에 착안해 경주만의 역사성과 문화 이미지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경주소방서는 이번 시도가 소화전 본연의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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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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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황리단길 주변 소화전에 '경주·신라' 디자인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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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일본 진출 확대…로드쇼로 매력 알린다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북도가 일본 시장을 겨냥한 관광 마케팅을 본격화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일본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일본 주요 여행사들과 연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오사카와 도쿄에서 총 11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네트워크 확대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일본여행업협회(JATA) 소속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앞서 경북을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높였으며 기업 포상관광 등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로드쇼에서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전통문화와 미식,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물론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급 체험 콘텐츠와 특화된 행사 공간 등을 강조하며 프리미엄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도쿄에서는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홍보 행사도 마련됐다. 롯폰기 힐즈 일대에서 진행된 이벤트에는 많은 현지 방문객이 몰렸으며 안동을 비롯한 경북 주요 관광지와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경북도와 공사는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해 단체관광을 넘어 기업 인센티브 관광 등 고부가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일본 여행업계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본 관광객 유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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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일본 진출 확대…로드쇼로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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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비단이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 진행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봄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0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비단이 봄 나들이 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성건동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과 인솔 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비단벌레를 모티브로 한 전기자동차를 타고 사적지 일대를 둘러보며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동궁과 월지 일대에서는 봄 풍경을 배경으로 한 야외 활동과 역사문화 체험이 이어졌으며 기념품 전달과 단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쌓는 시간도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아동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체험 중심 관광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넓혔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이동형 체험은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진태 이사장은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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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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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비단이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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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 분홍빛 절정 앞두고 '활짝'
- [신라신문=은제원 기자] 경주의 봄 풍경이 또 한 번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불국사 인근 공원에 조성된 겹벚꽃 군락이 서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주말을 기점으로 가장 화려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 일대에는 약 300여 그루의 겹벚꽃나무가 길게 이어져 있어 꽃이 만개하면 산책로 전체가 분홍빛으로 뒤덮인다. 일반 벚꽃보다 꽃잎이 풍성한 겹벚꽃 특성상 머리 위로 겹겹이 쌓인 꽃잎이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풍경이 인상적이다. 방문객들은 마치 꽃 속을 걷는 듯한 색다른 봄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이 이어진다. 시는 개화 시기에 맞춰 공원 일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벚꽃을 선보이고 있다. 햇살 아래에서는 밝고 따뜻한 봄의 느낌을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진 몽환적인 장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원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개방되며 인근 공영주차장을 통해 차량 이용도 가능하다.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주차 공간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겹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고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이 경주에서 봄의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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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 분홍빛 절정 앞두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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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동방형분 석조물', 100년 만에 재발견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100여 년 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던 경주 구정동 방형분의 모서리 석조물이 최근 민가에서 발견되면서 학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라 왕릉 석각 연구를 오랫동안 이어온 이진락 경주시의원이 구정동 방형분에서 약 4km 떨어진 자연부락의 한 주택 정원에서 사자상과 서역인상이 함께 새겨진 석재를 확인한 것이다. 해당 석재는 과거 기록에 등장하는 방형분 모서리 장식물과 형태가 유사해, 동일 유물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구정동 방형분은 일제강점기 조사 과정에서 사각형 봉분과 함께 독특한 석각 유물이 확인된 바 있으며 이후 사적으로 지정돼 복원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1977년에는 인근 공사 중 사자상과 서역인상이 결합된 모서리 석조물이 발견돼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신라 왕릉 석각은 무복십이지신상 등 독창적인 요소로 동아시아 고분 문화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자상과 서역인상이 결합된 형식은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독특한 예로 평가된다. 그동안 구정동 방형분의 모서리 석조물은 일부만 확인된 채 나머지는 유실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번 발견으로 추가 존재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연구와 복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진락 의원은 "정밀한 고고학적 검증이 필요하지만 원형 복원과 신라 왕경 정비 사업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며 "과거 복원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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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동방형분 석조물', 100년 만에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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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암곡, "끝자락 벚꽃의 봄을 붙잡다"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에서 봄을 아직 보내지 못한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도심의 벚꽃이 이미 꽃잎을 떨군 가운데 암곡동 일대에서는 오히려 지금이 가장 화사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암곡동 도로 구간은 '암곡 벚꽃 터널'로 불리며 다른 지역보다 늦게 개화하는 특징 덕분에 뒤늦은 벚꽃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길 양쪽에 늘어선 벚나무 가지가 서로 맞닿으며 만들어내는 아치형 풍경은 마치 자연이 만든 터널을 통과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 일대는 숲으로 둘러싸여 햇빛이 상대적으로 적고 기온이 낮아 개화 시기가 늦어지는 지형적 특성을 지닌다. 그 덕분에 보문관광단지 등 주요 관광지의 벚꽃이 이미 낙화를 시작한 시기에도 암곡은 오히려 절정의 모습을 유지하며 '봄의 마지막 장면'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벚꽃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했던 관광객과 시민들이 다시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방문객까지 더해지며 일대가 활기를 띠고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서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굽이진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은 차창을 통해서도 봄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다만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인 만큼 무분별한 주정차나 보행 중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은숙 경주시 홍보담당관은 "암곡동 벚꽃길은 비교적 늦은 시기까지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유로운 관람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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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암곡, "끝자락 벚꽃의 봄을 붙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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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주도 '스포츠 관광' 성과…경주에 해외 참가자 몰려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전략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경주 벚꽃마라톤을 계기로 대만 단체 관광객이 대거 방문하며 경북 관광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공사에 따르면 4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경주 벚꽃마라톤'에는 대만에서 온 단체 관광객 130명이 참가해 만개한 벚꽃 속에서 마라톤과 관광을 함께 즐겼다. 이번 대회는 총 1만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외국인도 550여 명에 달해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 같은 성과는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장기간 축적된 해외 마케팅의 결과라는 평가다. 공사는 지난 2015년 중국 광동 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벚꽃마라톤 연계 관광객 유치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총 8차례 사업을 이어왔다. 그 결과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 누적 1100여 명 이상의 외국인 참가자를 확보하며 경주 벚꽃마라톤을 대표적인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성장시켰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마라톤뿐 아니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경제전시관을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경주의 위상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도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공사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체험 중심 관광상품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라톤을 비롯해 자전거, 트레킹 등 경북의 자연과 연계한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만과 일본 등 주요 시장별 맞춤형 콘텐츠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남일 사장은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해외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힌 것이 이번 성과의 핵심"이라며 "오는 10월 예정된 '보문 나이트런'을 비롯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경북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3년간 경북을 방문한 외국인은 1370만 명에 이르며 공사는 이 가운데 단체 관광객 6만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펼치는 등 해외 관광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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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주도 '스포츠 관광' 성과…경주에 해외 참가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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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공연장으로…선덕여중 '벚꽃 버스킹' 눈길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선덕여자중학교가 점심시간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껏 끌어냈다. 선덕여중은 지난 10일 교내에서 '벚꽃 버스킹' 행사를 열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 봄의 정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끼를 발산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학교는 5년 전부터 점심시간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운영하며 학업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확장된 시간은 학생들이 예술·문화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음악 동아리의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최신 인기곡을 활용한 댄스 무대와 교사들이 함께 꾸민 연주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자신감 있게 공연을 선보였고 관람하던 학생들과 교사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행사를 진행한 교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측 역시 점심시간 확대 운영의 취지를 강조했다. 강환수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덕여중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습과 문화가 어우러진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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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공연장으로…선덕여중 '벚꽃 버스킹'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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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2026 취업서포터즈 운영
-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2026년 취업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난 24일 교내 원효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취업서포터즈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재학생 6명으로 꾸려졌으며 발대식에서는 활동 선서를 통해 책임 있는 참여를 다짐했다.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요 사업 소개와 함께 향후 수행할 홍보 및 참여 미션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하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프로그램 참여 후 의견을 전달하는 모니터링 활동, 정부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실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을 함께 키우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종훈(정보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학우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활동 과정에서 학교의 취업 지원 체계를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홍보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고용 정책이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비교과 과정, 취업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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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경주시 SMR 유치, 신중한 재논의가 필요하다
-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소형모듈원전(SMR) 후보부지 유치 신청과 관련해 31일 논평을 발표하고 경주시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SMR 사업의 실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현재의 유치 추진이 지역 미래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3월30일 마감된 소형모듈원전(SMR) 후보부지 유치 신청 결과는 기대와 달리 매우 저조했다. 신청 지자체는 경주시와 기장군 단 두 곳에 그치며 그동안 제기돼 온 '유치 경쟁'이라는 표현이 무색해졌다. 경쟁은 커녕 사실상 외면에 가까운 결과다. 통상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상황은 전혀 다르게 전개된다.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대 등 실질적 이익이 기대될 경우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번 SMR 유치에는 기존 원전이 위치한 지역만 참여했을 뿐 다른 지자체들은 나서지 않았다. 이는 SMR이 기회보다는 부담과 위험 요소로 인식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이번 결과는 지난 2005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유치 당시보다도 낮은 참여 수준이다. 당시에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영덕, 군산 등 여러 지역이 신청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사회적 갈등이 컸던 사업조차 복수의 지자체가 참여했던 점을 고려하면 SMR에 대한 현재의 낮은 관심은 그 의미를 더욱 분명히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여전히 '유치 경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현실과 괴리가 있는 해석이며 상황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시각으로 볼 수 있다. 현재의 흐름은 경쟁이 아닌 명백한 기피 현상에 가깝다. 경주시는 이러한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SMR은 아직 경제성과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기술로 평가되며 지역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는 확실한 근거도 부족하다. 반면 잠재적 위험성과 불확실성은 지역사회가 감당해야 할 부담으로 남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SMR 후보부지 유치 신청에 대해 보다 신중한 재검토에 나서야 한다. 시민 안전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려한 판단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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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경주시 SMR 유치, 신중한 재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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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점검 대비 물품 구매 사기 주의보
-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들리고, 뉴스에서도 아주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스캠(scam)이다. 보통 금전적 목적의 사기 행위와 관련해 많이 쓰이는데 그 중에서도 관공서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면서 소상공인 들에게 접근해 여러 가지 명목으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여 금원을 편취하는 범죄를 노쇼(no-show) 사기라고 한다. 노쇼 사기는 나날이 진화하여 우리 사회의 민생 경제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로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피해 발생 건수들도 급증하고 있다. 기존에는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미취급 물품을 ‘대리구매’ 해달라 요청한 후 가짜 유통업체 알선을 통해 돈을 편취하였다면, 최근에는 시청·소방서 등을 사칭하여 교회·숙박업소·캠핑장 등 소상공인들에게 ‘안전점검’ 대비 물품을 비치해야 한다며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안전 관련 내용을 범행 시나리오로 삼아 돈을 편취한다. 노쇼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전화 거래 요청이 있다면 의심하고 직접 확인을 해야한다. 노쇼 사기는 신분사칭과 신뢰형성이 필수이기에 우리 사회에서 공신력이 있다고 여겨지는 직업군을 선택하고 단순히 말로만 속이는 것이 아니라 위조된 명함이나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 공문까지 제시된다. 따라서 반드시 사칭된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적인 채널로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대량 주문, 대리구매, 선결재 요청이 있다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심스러울땐 곧장 112로 전화해도움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과거 그 기관과 실제 거래를 한 사실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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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점검 대비 물품 구매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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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1호기 예방정비 마무리…발전 재개
-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권원택)는 지난 1월5일부터 제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모든 정비를 마치고 3월18일 오후 11시55분 발전을 재개했다. 이어 3월21일 오후 9시에는 전출력에 도달해 정상 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총 73일간 진행된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비롯해 원전 연료 교체, 주요 설비 정비, 기기 점검 및 설비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정비를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예방정비를 통해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발전소 운영 중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내용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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