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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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학교지원센터는 2021학년도 학생 및 교직원 법정의무교육 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10일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을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함으로써 학교 담당교사의 행정업무 경감과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주 학교지원센터는 2020년 시범 운영시 교직원과 학생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연수와 성교육 연수를 지역내 초등 36개교, 중등 15개교, 총 51개교의 신청을 받아 연수기관과 일정을 조율하고 강사 초빙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교육·연수를 지원한다.

  

이날 교육은 경주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전문 응급처치 교육단인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응급 학생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앞으로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의 법정교육 지원·연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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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학교지원센터, 경주공고서 법정 의무교육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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