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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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전경.(사진=월성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12일 오후 6시41분경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에서 원자로 정지봉 제어카드 부품 이상으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60%까지 자동 감소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해당 부품을 교체하고 점검을 완료한 후 13일 오후 2시경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해 14일 오전 3시30분경 기준 출력에 도달했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발생 시 보고‧공개 규정에 따른 보고대상 사건은 아니나 투명한 원전 정보 공유를 위해 알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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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4호기, 원자로 출력 감소 후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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