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5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청은 후견인제 결연식 뿐만 아니라 신규공무원과 함께 청렴다짐식, 직장내 갑질 예방교육, 청렴퀴즈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적응을 도왔다

공직에 첫발을 내딘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청렴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청렴다짐식을 하고 직장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사례들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청렴 퀴즈를 통해 자칫 혼돈하기 쉬운 음식물·선물·경조사비 상한액등을 이해하기 쉽게 진행했다

박상무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치고 직원상호간 존중하는 문화를 통해 갑질 행위를 근절 하는등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신규공무원이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