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신용덕 조합장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경주시산림조합.JPG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은 지난달 31일 경주시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경주시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성금은 조합신용사업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산림보호 및 피해복구, 기반조성사업 등 목적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용덕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산림조합이 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아픔을 털어내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8694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주시산림조합, 경주시에 태풍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 기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