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빛 키즈랜드' 운영
  • 무료로 즐기는 '열기구 체험'과 신나는 '에어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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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 날 이벤트 모습.(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오는 5월5일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빛 키즈랜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음껏 뛰어놀고 재미나게 체험하는 '봄빛 키즈랜드'라는 컨셉으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엑스포공원 문화센터 앞 천마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봄빛 키즈랜드'에는 봄빛 열기구 체험존, 통통 에어바운스 체험존, 키즈랜드 체험존, 취향저격 달콤 푸드존 등 4개의 체험존이 마련된다. 


먼저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보는 '봄빛 열기구 체험존'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통통 에어바운스 체험존'은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즐길 수 있다.


열기구 탑승 기준은 키 110cm 이상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동반해야 가능하다. 1시간에 10회 운영하며 1회 4명씩 탑승해 5분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2시에는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기상(바람) 여건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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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 날 이벤트 모습.(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키즈랜드 체험존'에서는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와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을 결합한 '터링 체험', 엉클권과 함께 하는 '저글링 체험', 직접 재미있게 만들며 즐기는 '슬라임 & 물감 놀이 체험(유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3가지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향 저격 달콤 푸드존에서는 '달콤한 꿈빛 솜사탕 가게(유료)'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오는 5월7일 오후 2시, 경주 타워 앞에서는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태권도 팀이 화려한 태권도 연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화랑숲에서는 저녁 6시부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판타지 이벤트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가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사랑해 주시는 방문객 분들께 어린이 날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후 6시부터 화랑숲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도 많은 사랑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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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어린이 날' 행사 다채롭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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