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 용황지구 내 승용차 기준 300대 수용 임시주차장 조성
  • 별도 요금 없이 무료 이용 가능…정주환경 개선 기대
용황상업주거지구內 임시주차장.JPG
▲경주시가 용황주거·상업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임시주차장 모습.(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용황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지 면적 1만4000㎡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은 당초 학교용지로 허가가 난 곳이지만 경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신설 학교가 들어서기 전까지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키로 최종 합의됐다.


이후 시는 해당 부지에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승용차 기준 30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주시는 지역 대표 주거·상업지구인 용황지구 내 대규모 임시주차장이 마련된 만큼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용황지구 내 상습적인 주차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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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차난 겪는 용황지구內 임시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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