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 노후 난간 교체, 경관시설물 개선, 야관경관조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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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장군교 주간 모습.(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추진한 '장군교 경관 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신라의달밤 황금조명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2월 경관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을 통해 장군교의 노후 난간 교체, 보행로 보수, 경관시설물  개선, 상징조형물 및 야관경관조명 등이 설치되면서 쾌적한 보행환경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장군교는 도심권역과 흥무공원을 이어주는 인도교로 과거 열차가 다니던 철교였지만 폐선이 되면서 현재는 보도교로 활용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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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장군교 야간 모습.(사진=경주시 제공)

 

이에 경주시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지난해 초부터 사업을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 이달 초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


주낙영 시장은 "교량의 통행을 막는 작업에서 많은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요 교량의 경관개선 사업으로 활기차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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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2억 들여 장군교 경관 개선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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