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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총력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문무대왕면 1곳, 산내면 4곳을 대상으로 물놀이 인명구조장비 구축과 안내표지판 설치현황, 안전 위험요소 등에 대해 안전관리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6월1일~8월31일)에는 철저한 상황보고와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시민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 본격적인 피서객이 몰려오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안전관리지역 5곳에 안전관리요원을 총 11명 배치해 안전관리지역 순찰, 계도 활동은 물론 비상시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의 임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구조장비 사용요령과 심폐소생술, 기본 응급 처리법 등의 교육을 강화해 이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더불어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계획에 따라 △유관기관 협조 등 안전관리 체계구축 △진입금지 표지판,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 정비‧확충 △공무원 비상근무 △안전수칙 대국민 홍보 등도 병행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물놀이 시설 관리‧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6-13
  • 경주서 '프로당구 2023~2024 시즌' 개막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프로당구 23~24시즌' 투어 개막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 180명, 상위 총 360명이 출전해 9일 간 경기를 치른다. 11일부터 이틀간 예선을 거쳐 13일 개막식이 진행되고 여자부(LPBA) 결승은 오는 18일 오후 9시30분, 남자부(PBA) 결승은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이 대회는 프로당구협회(PBA)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와 블루원리조트가 후원한다. 이 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경주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블루원리조트가 후원금을 늘려 여자부(LPBA) 총상금이 커져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도 프로당구 간판선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스롱피아비 선수(캄보디아, 블루원엔젤스)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인기몰이가 전망된다. 이밖에도 '한국 3쿠션 간판' 최성원 선수(휴온스 헬스케어), '스페인 당구 전설' 다니엘 산체스 선수(SY바자르)가 프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 선수가 다비드 사파타 선수(스페인, 블루원엔젤스)를 꺾고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스롱피아비 선수(캄보이다, 블루원엔젤스)가 이미래 선수(하이원리조트)를 꺾고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전세계를 대표하는 프로당구대회가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즌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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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재)문화엑스포, 출연금 25억 경주시에 반납 결정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오는 7월1일자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통합하는 (재)문화엑스포의 25억 출연금 처리 문제가 경주시로 반납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지난 5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실무회의에서 경주시가 (재)문화엑스포에 출연한 출연금 25억원을 경주시로 귀속시키기로 합의했다. (재)문화엑스포는 6월 중으로 이사회(기금변경)를 열어 이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해산을 앞두고 (재)문화엑스포의 재산, 인력 등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포괄 승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관 개정은 양 기관 간의 합병을 원활히 하고자 한 것이라는게 경북도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 주낙영 시장은 "정관 개정에 포괄승계 조항이 있지만 경북도와 협의한 바 경주시의 출연금 25억원은 당연히 경주시에 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재)문화엑스포 합병에 따른 포괄승계 정관 개정과 상관없이 경주시가 출연한 25억원을 경주시로 반납 받는 것으로 일축되면서 그간의 불신이 말끔히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에서는 출연금 처리와 관련해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는데 경북도와 시는 이를 수용해 해산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1996년 12월 설립된 (재)문화엑스포는 새로운 인프라나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경북도와 경주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재)문화엑스포를 합병해 시너지를 높이기로 하고 통합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절차가 마무리 되면 오는 7월1일 통합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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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경주 감포 22억여원 낙찰계 사기 피의자 A씨 구속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 경주시 감포읍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22억여원의 곗돈 사기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됐다. 1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낙찰계 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A씨(여·63)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년 전부터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계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없이 계원 47명에게서 약 2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월4일 고소장을 접수받은 경주경찰서는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피해자 47명을 조사하고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다수이고 피해금액이 큰 점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5월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대구지법 경주지원은 1일 "도망할 염려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주시에서 운영 중인 낙찰계 피해지원팀과 적극 협조해 피해자 심리상담, 법률지원 연계 등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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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경주서 5월31일 '바다의 날' 기념식 열린다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오는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828년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설치를 기념하는 날로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해양수산부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경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식전행사 이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미래비전 구현 이벤트,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은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김영득 이스턴마린 대표, 강수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회장 △홍조근정훈장은 차형준 포항공대 석좌교수 △산업포장은 김동현 성부수산 대표, 김경율 HMM㈜ 선장 △대통령 표창은 (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해양 신산업 발굴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 EXPO’도 펼쳐진다. 이번 엑스포는 수산식품 가공품, 기자재,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시회 △세미나‧상담회 △수산 체험관, 수산물 시식행사 등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기념식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학술대회 등을 열어 바다의 날 기념식을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해양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해양역사, 관광휴양을 융합한 동해안 해양 르네상스 조성을 위해 국립 선부역사기념공원(113억), 문무대왕 성역화(220억) 및 해양역사관(121억) 건립, 해양레저관광(490억) 거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서도 바다의 잠재력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경주가 신라 역사문화 유적 등 내륙관광 자원과 연계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으로 해양 레포츠 저변확대와 해양관광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을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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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신라문화원, 개원30주년 기념식 및 혜국 큰스님 초청 법회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문화재 관련 우리나라 대표 민간단체인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원30주년 기념행사를가진데 이어 혜국 큰스님 초청법회가 진행됐다. 이날 대덕스님 및 불자,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라문화원 관계자,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대한불교조계종전국선원 수좌회 대표스님을 역임하신 혜국 큰스님 등이 참석했다. 1부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액막이타령으로 길을 열고 신라문화원의 주요활동 영상에 이어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이신 진우 큰스님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호영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영상이 이어졌다. 주요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이정숙 신라문화원 이사, 김정순 차문화 회장 ,양 형 사무총장, 이은정 사업본부장 등이 각각 수여했다. 마지막 3부는 신라문화원 이사장이신 혜국 큰스님 초청법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와 법문 사이에는 그동안 신라문화원의 각종 프로그램에서 큰 역할을 한 공연자들이 깜짝 게스트로 박소산(동래학춤명인)의 학춤, 최성(뮤지컬가수)의 고맙소, 이은선(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은 "민간단체로 30년을 이어오는데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이제 한 세대를 넘었으니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를 통해 신라와 경주를 바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더욱 왕성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신라문화원은 지난 1993년 개원이래 30년을 묵묵히 경주지역에서 신라달빛기행, 추억의 경주수학여행, 문화재지킴이운동 등 경주의 특징을 살린 문화재 교육, 보존, 활용사업과 문화재돌봄사업, 경주시니어클럽 등 문화분야 일자리창출을 통해 2005년 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대통령상 수상, 2011년 한국관광의 별 프론티어 부문 선정, 2016년에는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국에서도 대표적인 민간문화단체이다.
    • 사회
    2023-05-25
  • '불금예찬 야시장'…경주 원도심 상가 되살릴 해법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한 달간 개장하면서 큰 인기를 모았던 '불금예찬 야시장'이 올해 재개장한다. 24일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금리단길(중심상가) 일원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아주 특별한 야시장 '불금예찬 야시장'을 본격 개장한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오는 26일 금요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8일까지 6개월 간 열린다. 5월, 8월, 10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시장이 열리며 6월과 9월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시장이 열린다. 특히 올해 '불금예찬 야시장'은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들이 대폭 보완됐다. 먼저 야시장이 열리는 구간을 확대해 원효로 105번길 일원 스타벅스~LG유플러스 구간에서 KB국민은행으로 이어지는 중앙로 34번길이 포함됐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하게 앉아 생맥주와 먹거리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셀러와 판매품목도 다양화했다. 올해는 먹거리와 프리마켓 부스를 대폭을 늘려 가리비치즈구이, 오코노미야끼, 육전, 고기튀김, 닭꼬치, 쌀식빵, 양념뼈닭발 등 풍성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고 타로카페도 입점시켜 색다른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특히 개장 첫날인 오는 26일에는 '거리예술위크'와 협업을 통해 신나는 공연과 풍선 나눔, 경품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거리예술위크'는 물론 버스킹,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연계시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로 2년차인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더불어 환경개선사업도 소홀함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경주시는 올해 대릉원 무료 개방 취지에 발맞춰 관광객이 찾는 활력 넘치는 중심상권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3-05-25
  •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솔선수범
    [신라신문=은재원기자]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이하 경주범피)는 지난 12일과 16∼17일 등 3일간 범죄피해가정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범피는 집수리전문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과 협업해 담장이 없어 주거침입 절도 피해를 당한 범죄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담장 설치 및 페인트 도색, 대문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재범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문현철 경주지청장과 이상춘 경주범피 이사장이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태며 때이른 무더위속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오찬 자리를 마련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상춘 이사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피해자의 재범피해 방지와 심리적 안정을 통한 피해 회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석 한마음봉사단장은 "지난 2003년 창단해 이번이 225번째 지원 가정"이라며 "특히 범죄피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은 담장과 시정장치, 방범창 설치 등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피해 예방과 더불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불안감을 줄이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5-18
  • 국가무형문화재 김해자 누비장 경주엑스포서 공개행사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김해자 공개행사'가 열린다. 누비장 김해자와 전수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출토 복식 재현 작품과 한복과 누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식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우리의 무형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하고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는 것을 목표로 경주시의 후원을 받아 기획됐다. 누비 복식 전시와 함께 행사일 3일 동안 누비장 김해자의 손누비 시연과 누비 체험이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체험으로 체험 시간은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다. 지난 1992년 제17회 전승공예대전에 첫 출품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1996년 당시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으로 인정받았다. 누비는 바느질 간격, 땀 수, 형태에 따라 종류가 구분되며 단순한 바느질 기법인 홈질과 장인의 안목이 필요한 예술로 고도의 인내심과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누비장은 바로 이런 옷을 짓는 장인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전통적인 멋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살려 낸 한복의 가치와 누비의 단순함 속에 담긴 진정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5-18
  • 경주대학교, 이동한 총장직무대행 임명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최근 경주대학교 총장직무대행에 이동한 기획경영 부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는 지난해 4월14일 교육부에 통폐합 승인 신청을 하고 4차의 심사를 거처 통폐합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동한 신임 경주대 총장대행은 "내년 2월까지 양 대학의 실질적인 화학적 통폐합을 위해 행정과 학과, 재정, 공간 등 구조 혁신을 해야 한다"면서 "최근 교육부가 지방대학의 혁신을 위해 내세운 글로컬 대학과 RISE 지방대 지원 대상에 선정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도전해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 대행은 성균관대 일반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고 겸임교수를 거쳐 세계일보에서 주필과 편집인 사장을 지냈으며 G20 정상회의 국민지원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2월 경주대학교 기획경영 부총장으로 부임해 경주대와 서라벌대 통폐합 작업을 추진해 왔다. 블로그 '꿈틀미디어'에 '경주대학은 살고 싶다'라는 글을 올리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특성화 최우수 대학으로 명성을 날리던 일류 대학을 회복하자는 경주대 르네상스를 주장했다.
    • 사회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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