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 최 전 부회장, '활기차고 행복한 스포츠 메카 경주 위해' 슬로건
  • 봉사자의 정신으로 체육인들의 건강과 단합 위해 최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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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체육회 민선 1대 출범의 주역인 최대락 전 체육회부회장이 제2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부회장은 1일 오전 11시 경주실내체육관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체육회가 민선으로 통합된지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변화가 없다는 사실이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위한 주변분들의 성원을 업고 제2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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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 전 부회장은 ▲경주종합운동장 최우선 건립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경기연맹 회장기대회 지원예산 현실화 ▲엘리트체육 육성과 동호회 조직 활성화 ▲읍면동체육회와 경주시체육회의 정기모임 정착 ▲경기연맹과 읍면동체육회 운영진들의 '운영협의회' 구성 ▲경북도내  시·군체육회 처럼 회장분담금 경주시 납부토록 제도화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최 전 부회장은 "경주시체육회장에 당선되더라도 절대 사사로운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지 않겠다"며 "경주시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정신을 가지고 체육인들의 건강과 단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최대락 전 부회장은 경주 월성중과 신라고등학교를 거쳐 경주대학교 대학원(건설공학 석사)을 졸업했다. 경력으로는 전 경북도체육회 이사, 경주시체육회 부회장, 경주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장, 경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 회장, 경주시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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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락 전 경주시체육회 부회장, 2대 민선 체육회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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