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5일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와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낮 12시53분쯤 경주 황오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후배 B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