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1월10일까지 희망과 화합의 불빛 밝혀
성탄절 트리 점등.jpg
▲내빈들이 지난 2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 지난 2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 맞아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함은 물론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10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8143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 '성탄절 트리' 점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