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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公, '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공사)는 소방청에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 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계획, 운영, 성과, 지원, 홍보 등 총 5개 분야 13개 항목을 분야별 전문가 및 국민참여평가단이 직접 심사해 결정했다. 특히 공사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통한 업무연속성 확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 안전보건관리 △안심관광을 위한 안전한 관광단지 마련 △유관기관들과의 안전상생체계 확립 및 재난취약계층 안전교육 지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국내 안전분야에 있어 가장 권위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공기업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전 국민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06
  • 경주시선관위, 위탁선거 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선관위는 '제2대 경주시체육회장선거'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해 위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위탁선거 공정선거지원단 12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주선관위에 따르면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이력서[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gb/gbkyunngju/sub1.jsp) 게시 또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오는 14일부터 18 오후 6시까지 경주선관위로 직접 또는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선발구분에 따라 오는 12월7일 또는 내년 1월9일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경주선관위 관계자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06
  • 발레오전장 노조, 온누리상품권 구매 '착한소비 촉진' 동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발레오전장 노동조합이 경주시상인연합회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최근 경주시에 따르면 부시장실에서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가 5676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행사가 지난달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진 경주부시장, 신상업 발레오전장 상무, 이영철 발레오경주노동조합 사무장, 정용하 경주시상인연합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품권 구매는 발레오전장의 사내복지기금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직원 130여명에게 지급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는 1999년 설립된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기업이다. 지난 2020년에도 2억876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김호진 부시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착한 소비에 동참해 준 발레오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주시도 기업 활성화 사업이나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성동시장, 중앙시장, 중심상가시장 등 19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사회
    2022-11-06
  • 경주시산림조합, 경주시에 태풍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 기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은 지난달 31일 경주시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경주시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성금은 조합신용사업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산림보호 및 피해복구, 기반조성사업 등 목적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용덕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산림조합이 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아픔을 털어내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06
  • 경주소방서, 아파트 화재 초기 대응 유공시민 표창 전달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달 22일 밤 9시경 발생한 경주시 황성동 소재 아파트 화재 시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에 기여한 공이 있는 정연주씨(48)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자신의 가게에서 영업을 하고 있던 중 자택에 있는 딸로부터 아파트에 화재가 났다는 연락을 받고 9층 현장으로 달려가 집안에 연기가 가득한 큰 방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 후 수건을 이용해 입과 코를 막고 할머니를 안전하게 복도로 대피시켰다. 정연주씨는 다시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불꽃이 남아있는 곳을 찾아 수돗물을 이용 초기에 화재를 진화함으로써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한창완 서장은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주신 정연주씨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혹시 모를 화재를 대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06
  • 국제음향학술대회…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4일 개막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화백컨벤션(HICO)에서 음향학 분야의 최상위 학술대회인 '제24회 국제음향학술대회(ICA 2022)'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된다. 국제음향학술대회는 음향분야의 학문적 우수성과 위상 강화를 위해 1953년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처음 개최 된 후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 등을 순회하며 3년 주기로 개최되는 학술행사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16년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게 열린 국제음향위원회 이사회에서 한국음향학회와 함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중국 베이징과 이집트 카이로와의 최종 경합 끝에 이번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음향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참가자를 포함해 전 세계 40개국 11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워크샵과 초청강연, 포스터발표, 전시, 학생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의 음향학 분야의 발전상황 홍보와 UNESCO 세계문화유산인 경주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도 전파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대규모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마이스(MICE)도시 경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마이스산업은 경주의 미래를 밝히고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갈 차세대 핵심 산업"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주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음향학 분야의 발전과 국제교류 확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8년 7월 ICA 2022 조직위원회와 개최 협약을 맺고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 사회
    2022-10-24
  • 비구니 마하회, 동국대 경주병원 발전기금 3천만원 쾌척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마하회(회장 현정스님)는 지난 21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마하회는 승가재교육을 통한 비구니승가의 위상 정립을 목표로 창립됐으며 매년 수련회를 열고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던 비구니스님들의 모임이다. 마하회 회장인 현정스님은 "마하회는 그동안 출가수행자로서 어떻게 살아야하며 무엇에 매진해야하는지 고민하면서 승가의 위상을 정립하고 승가에 표상을 마련코자 했다"면서 "그동안 회비로 모은 돈은 포교와 교육불사 등 나눔 활동을 위해 사용하며 창립 초기부터 정한 원칙대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초기 뜻을 모아 함께한 스님들이 이제는 원로가 돼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마하회의 회향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에 남은 회비 2000만원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1000만원을 더 보태어 불교종립병원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발전을 위해 기부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정호근 병원장은 "스님들의 원력으로 지켜온 마하회의 소중한 정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더 자비로운 의술로 불교종립병원으로서 역할과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0-24
  •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
    [신라신문=김경태 기자] 경주시가 내년 초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경주 농축수산물 전시를 병행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 배부와 함께 기부금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또 농협 경주시지부와 대구은행 경주영업센터에서는 참여를 제고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 캠페인을 비롯해 떡‧음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석훈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제도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액공제는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 사회
    2022-10-24
  • '제35회 경주시민 체육대회' 성료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제35회 경주시민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시민운동장에서 상황리에 개최됐다. '함께 뛰는 시민! 살맛나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대회를 밝힌 성화는 호국의 영산 토함산에서 채화해 봉송 주자들의 손을 거쳐 23개 읍면동 선수단을 대표해 김성진 경주시읍면동체육회협의회장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불꽃을 성화대에 점화했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태풍피해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치유와 소통‧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경기력 위주의 종목 운영을 지양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다. 신라인의 멋과 기상을 음악으로 재현한 신라고취대, 아랑고고장구단의 신나는 축하공연, 서라벌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종목별 경기진행, 화합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강동면이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종합 준우승은 현곡면, 종합 3위는 천북면이 각각 차지했다. 또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열렬한 응원을 해준 응원상은 동천동, 질서 정연한 모습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모범상은 안강읍이 수상했다. 휴일을 맞아 당일 대회장 주변에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건강 체험관 등의 부대행사와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경주도자기축제로 신라문화제에 이어 또 다른 가을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 사회
    2022-10-24
  • 忠談(충담)스님 추모 '茶 축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신라 경덕왕때의 고승이며 향가 '찬기파랑가'와 '안민가'를 지으신 충담스님을 기리는 茶문화 축제 충담재(忠談齋)'가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최로 지난 24일 첨성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충담재는 '코로나19'로 2년간 멈췄다가 올해 32회를 맞아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삼화령 미륵부처님께 공양을 올린 충담스님의 덕을 기리는 차문화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관을 쓰고 왕과 왕비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체험과 문화재모양 떡 만들기는 너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은 "충담스님을 기리면서 차와 향가를 다루는 행사는 경주만의 특화된 문화체험축제"라며 "우리나라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다인(茶人)으로 추앙받는 충담(忠談)스님의 발원처럼 깨끗한 한잔 차에 안민(安民)을 노래할 수 있는 세상을 기다리는 전국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신라문화원은 지난 1993년 3월 개원해 신라전통문화유산을 보존 전승하며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주의 각종 문화행사를 꾸며가는 민간문화단체이다.
    • 사회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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