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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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문=은윤수 기자] 6.1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 투표율은 49.7%로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종료시까지 투표자는 총선거인수 22만490명 중 10만9657명(사전투표 4만9887명, 본투표 5만9770명)으로 49.73%가 투표에 참여했다.


4년 전인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총선거인수 21만8273명 중 13만9142명이 투표해 투표율 63.74%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이번 제8회 6.1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지난 선거 보다 14.01%가 낮았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을 살펴보면 제1회 지방선거에서는 경주시갑 선거구가 72.7%, 경주시을 선거구가 76.6%를 기록했으며 제2회 선거는 경주시갑 선거구가 67.2%, 경주시을 선거구가 59.5%였다.


또 제3회 지방선거에서는 59.6%, 제4회 선거는 59.9%, 제5회 선거는 59.1%, 제6회 선거는 58.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6.1지방선거 전국 최종 투표율은 50.9%였으며 경북은 52.7%로 경주시 투표율 보다 상회했다.


특히 이번 6.1지방선가의 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지난 3월 대선 직후 치러진 지방선거로 유구너자들의 피로감이 쌓여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으며 또 경주시장 선거에서는 승부가 예축된 선거로 유구너자들로부터 흥미를 끌지 못했고 일부 도의원과 비례대표 선거가 뭋=토표로 강선되는 등 관심도가 크게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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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국민의 힘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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