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와 혜택이 확대된다.
김종우 의원은 제277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우수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간병비 지원을 추가했다.
김 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자발적으로 제공해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추가해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