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헬기 45대·인력 523명 투입…8일 오후 주불 진화
  • 인명 피해 없어…54㏊ 산림 피해 추산·잔불 감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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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이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 현장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판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9일 경주시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52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2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경주시와 관계기관이 진화 작업과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발생 원인은 철탑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관계기관이 조사 중이다. 산불 발생 직후 경주시와 산림 당국은 현장 대응에 돌입했다. 


문무대왕면 직원들이 현장을 확인한 뒤 산림재난대응단이 투입됐으며 같은 날 오후 10시11분경 인근 주민 대피가 이뤄졌다. 이후 산불 발생에 따른 안전 안내 문자와 재난 문자가 순차적으로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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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경주 문무대왕면 입천리 일원에서 산림청 산불진화대원이 야간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산불은 한때 진화율이 등락을 반복했으나 8일 오후 6시경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이후 잔불 정리 과정에서 속불이 일부 발생했으나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확산을 차단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산림 피해는 약 54㏊로 추정된다. 주민 대피 인원은 한때 40여 명에 달했으며 이들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으로 분산 대피했다.


경주시는 대피 주민들을 위해 일시구호세트 80개를 배부하는 한편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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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주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 현장 인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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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면 산불…주민 대피·관계기관 총력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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