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2026 시민 현장소통마당' 한 달 대장정 마무리
  • 도시·교통 55% 차지…도로·주차·가스 등 민원 집중

현장소통마당.JPG

 

[신라신문=정다빈 기자] 경주시가 22개 읍·면·동을 돌며 진행한 '현장소통마당'에서 총 271건의 주민 건의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가 도시·교통 분야에 집중되면서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이 지역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경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한 달간 '2026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운영한 결과 현장 및 사후 서면 접수를 포함해 271건의 의견을 접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안강읍을 시작으로 문무대왕면까지 전 지역을 순회했으며 회차마다 평균 200명 이상이 참여해 지역 현안을 제기했다. 동경주 산불로 일부 일정이 조정됐으나 전체 일정은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


분야별로는 도시·교통이 55%로 가장 많았고 안전·환경·경제·농축산(16.7%), 문화·체육·관광(8%), 보건·복지(7%), 상하수도(6.5%) 등이 뒤를 이었다. 건의 내용은 도로 확·포장과 마을안길 정비, 농로 확장, 주차 공간 확보, 도시가스 공급 등 일상과 직결된 사안이 주를 이뤘다. 대규모 개발사업보다 생활권 불편 해소를 우선해 달라는 요구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경주시는 접수 안건을 단기 추진과 중장기 과제로 나눠 예산과 우선순위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상황도 공개해 사후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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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통 271건 접수…인프라 개선 요구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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