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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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환경공단, 전국 초등학생 대상 방사선 특강 진행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생활 속 자연 방사선과 인공 방사선 이야기'를 주제로 생활방사선 측정서비스 및 교육기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사선 특강은 지난해 경주, 울진, 영광 등 원전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했으며 올해 부산, 울산, 춘천 등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특강은 방사선의 개념, 생활 방사선의 활용분야 등 이론 교육과 생활 방사선 측정 실험, 방폐물 처분 VR체험, 메타버스 방폐장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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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경북문화관광공사, 2022 경북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경북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관광 창업 확산을 위해 '2022 경북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기업 창업과 육성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에 공사는 '2022 경북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기술·관광콘텐츠 등을 적극 육성해 경북도 관광 자생력과 지역사회 킬러콘텐츠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관광 관련 직접 수익사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9년 미만의 관광스타트업이며 모집분야는 '예비관광스타트업', '초기관광스타트업', '지역상생관광벤처스타트업', '전통관광스타트업'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선정된 관광스타트업 창업자 또는 기업에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경북 경주시 소재의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혜택을 우선 제공한다. 또한 안정적인 창업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홍보 및 판로 개척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10월7일 오후 5시까지이며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준비TF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0개사를 선정한다.(단, 사업자금지원은 6개사 한정적 지원)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경주시, 공사홈페이지(www.gtc.co.kr) 공고·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사장은 "다시 한번 경북관광의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스타트업을 적극 발굴 및 육성할 예정"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행정
    2022-09-19
  • 동국대 WISE캠퍼스, 2023학년도 수시경쟁률 '4.82대 1'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2023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660명 모집에 7996명이 지원해 4.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의예과 참사람 전형으로 6명 모집에 254명이 지원해 42.33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한의예과 참사람 전형이 6명 모집에 206명이 지원해 34.33대 1, 간호학과 참사람 전형이 10명 모집에 213명이 지원해 21.30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웹문예학과 교과 전형이 8대 1, 유아교육과 면접전형이 6.6대 1, 소방방재전공 교과전형이 5.8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오는 10월15일 예정이며 학생부종합전형(최저미적용 모집단위)은 10월22일~23일 이틀간 모집 단위별로 분산해 면접고사로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모집단위는 오는 11월26일 면접 예정이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2022년 11월4일(수능최저 미적용), 2022년 12월14일(수능최저 적용)로 예정돼 있다. 정성훈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처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올해 명칭을 변경하고 학사구조와 대학의 체질을 대폭 개편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체제로 변화시켰다"면서 "이 밖에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LINC3.0 사업, 경상북도 혁신선도대학지원사업에도 선정돼 현장 실무와 융합 교육 등 교육역량 우수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자세한 일정과 전형 관련 사항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 상담 문의 전화는 054-770-2031~4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입학처]로도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 교육
    2022-09-19
  • 경주시, 회의 진행 조력자 '퍼실리테이터' 양성 박차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토의·토론 능력을 키우기 위해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회의진행 조력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2차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앞서 지난 3월 실시한 양성 교육에 이어 두번째 교육이다.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은 시민들의 다양한 토의·토론 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민주적인 의사결정 능력 및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퍼실리테이터'란 집단 구성원들이 토론을 통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촉진하는 조력자를 지칭한다. 교육은 △퍼실리테이션 개념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퍼실리테이션의 기본 도구 △회의 설계 △아이디어 도출·수렴 방법 △의사결정의 보완기법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등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인증 민간 자격증이 발급되면 향후 전문 퍼실리테이터로서 활동도 가능하다.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퍼실리테이터들이 시민원탁회의 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활동, 주민회의 등에서 토론의 조력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토의·토론 문화 조성 지원을 위해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행정
    2022-09-19
  • 경주소방서, 태풍 '난마돌' 북상 주민대피 조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전 소방력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오후 4시경 경주소방서장 주재 긴급 상황판단회의가 개최됐고 긴급구조통제단 비상 2단계 발령 및 외근 부서 비상 소집에 이뤄졌다. 경주소방서는 태풍 '힌남노'에 이어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 대응을 하는 등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급구조통제단을 적극 가동할 예정이다. 한창완 서장은 "간판 낙하, 시설물 쓰러짐 등 사소한 문제로도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위험 가능성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9-19
  •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천북 농가서 대민지원 장병 격려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주낙영 시장이 지난 16일 박정환 육군참모총장과 함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천북면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장병들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독려했다. 이날 경주를 찾은 박 육참총장과 주 시장은 천북면 신당리 시설재배농가의 복구 상황을 점검한 뒤 장병들을 격려하고 피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국군은 지난 6일부터 육군 제50보병사단을 통해 경주에 장병과 굴삭기, 제독차, 살수차 등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도 가용 역량을 동원해 피해복구를 지원했고 이재민들을 위해 선물세트 400여개를 기탁하는 등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육참총장은 "수해현장을 와 보니 피해가 예상보다 커 주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큰 상태"라며 "수재민들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경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육군의 가용한 병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일 이어지는 대민지원에도 힘든 내색 없이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있는 군 장병들이 대견스럽다"며 "수해복구를 하는 동안 한명의 장병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격려했다. 주낙영 시장은 "본연의 임무 뿐 아니라 침수된 주택과 무너진 도로를 복구하는데에도 애써준 장병들의 굵직한 땀방울이 모여 수해로 무너진 삶의 터전은 복구되면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삶에도 큰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1966년생으로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중·영주고를 나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후 합참 작전본부장, 육군 제2군단장, 한미연합사 작전참모부 차장, 합동참모차장을 역임하고 지난 5월 제50대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다.
    • 사회
    2022-09-19
  • 경주경찰서, 태풍 피해복구 현장 지원 활동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 15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복구지원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경찰력 120여명을 투입해 천북면 등 5개 읍면동에서 침수가구 복구, 폐기물처리, 농가 현장 복구 등 피해지역 회복에 힘을 보탰다. 변인수 서장은 "이번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주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9-19
  • 주낙영 시장, 태풍 '난마돌' 대비 긴급상황 점검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주낙영 시장은 18일 오후 2시 실‧국‧과장들을 재난안전상황실에 긴급 소집해 태풍 '난마돌' 대비 분야별 상황점검과 향후 대처방안 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로부터 태풍 규모, 예상 진로, 피해영향, 과거 유사사례 등을 보고 받았다. 여기서 주 시장은 "지난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지역의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 해 달라"며 "위험요인이 남아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난 힌남노로 인해 지반과 배수 능력이 상당히 약해져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태풍으로 저수지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곳에는 사전배수 확인과 동시에 긴급복구 조치도 병행하도록 유관기관과 신속히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지난 번 침수피해를 예로 들며 "폭우 시 배수펌프장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모든 지역에 배수 펌프장 가동 실태 점검을 통해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주문했다. 주 시장은 하천범람이나 산사태 등 유사시 하류지역 주민들의 대피상황을 논하며 "긴급재난문자 및 마을방송 시스템 등을 정비해 태풍이 빠져나갈 때까지 신속 정확하게 재난상황 정보를 제공하라"며 "주민대피 사전연락망 점검과 주민이동 차량 확보도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각 부서별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을 병행한 사전점검과 서천강변 차량 이동조치, 산사태 우려지역 사전점검, 읍면동장 정위치 근무, 기관별 협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태풍 내습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주낙영 시장은 태풍 긴급대책 회의 후 현곡 금장 습지대와 율동 선두마을을 방문해 현장 실태파악도 철저를 기했다.
    • 행정
    2022-09-19
  •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내달 22일로 연기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오는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를 태풍피해 복구활동에 전념키 위해 내달 2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에서 6일 이틀간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 70㎜가 넘는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경주지역에 극심한 피해를 입혔다. 이에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 및 읍면동 체육회 임원들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및 복구상황과 시민체육대회 당위성 등의 내용으로 심도 있게 개최 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경주시는 피해복구를 조속히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가 이뤄지도록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내달 22일로 연기를 결정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아직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상처로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하자"며 "한달 남짓 연장된 이번 시민체육 대회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태풍피해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사회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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