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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어린이 날' 행사 다채롭게 준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오는 5월5일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빛 키즈랜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음껏 뛰어놀고 재미나게 체험하는 '봄빛 키즈랜드'라는 컨셉으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엑스포공원 문화센터 앞 천마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봄빛 키즈랜드'에는 봄빛 열기구 체험존, 통통 에어바운스 체험존, 키즈랜드 체험존, 취향저격 달콤 푸드존 등 4개의 체험존이 마련된다. 먼저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보는 '봄빛 열기구 체험존'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통통 에어바운스 체험존'은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즐길 수 있다. 열기구 탑승 기준은 키 110cm 이상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동반해야 가능하다. 1시간에 10회 운영하며 1회 4명씩 탑승해 5분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2시에는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기상(바람) 여건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키즈랜드 체험존'에서는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와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을 결합한 '터링 체험', 엉클권과 함께 하는 '저글링 체험', 직접 재미있게 만들며 즐기는 '슬라임 & 물감 놀이 체험(유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3가지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향 저격 달콤 푸드존에서는 '달콤한 꿈빛 솜사탕 가게(유료)'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오는 5월7일 오후 2시, 경주 타워 앞에서는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태권도 팀이 화려한 태권도 연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화랑숲에서는 저녁 6시부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판타지 이벤트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가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사랑해 주시는 방문객 분들께 어린이 날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후 6시부터 화랑숲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도 많은 사랑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26
  • 경주상의, '2023년 상공대상' 시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25일 보문단지내 힐튼호텔에서 경주지역 상공인들을 비롯한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상의 창립 69주년 기념식을 겸한 '2023년 상공대상 시상식 및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응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상공대상 시상식은 경주지역 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 기업인들과 유공자를 시상함으로써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됐다. 각 분야별 수상 업체와 수상자는 ▲지역사회공헌부문/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 ▲경영부문/ 경주월드 정원기 대표이사 ▲고용창출부문/ 에이치엠피㈜ 탁양훈 대표이사 ▲기업환경개선부문/ 나원산업㈜ 오원규 대표이사 등이다. ▲공로부문에는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김남철 부사장/ 경주시 강인구 경제산업국장/ 경주시 오영신 시민행정국장이 수상했다. 또 기관장상 수상 업체 및 수상자는 ▲국회의원상 성호그룹 손명익 회장/ 한성산업㈜ 한동수 대표이사 ▲경주시장상 ㈜에싸 윤영내 대표이사/ ㈜태화식품 박경덕 대표이사 ▲경주시의장상 ㈜스틸드림 이제강 전무이사/ ㈜우리마트 하진태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들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이상걸 회장은 "다양한 국제회의 경험을 갖고 있는 경주가 한국의 전통과 미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라며 "모든 기업인과 유관기관들이 경주 유치에 힘을 보태고 더 널리 홍보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사회
    2023-04-26
  • '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 야구대회' 개막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에서 전국 최대 규모 여자야구대회인 '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시는 '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토·일 4일간 경주베이스볼파크 및 경주고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최대 규모로 전국 39개 팀 900여명이 참가해 리그 분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열린다. 지난 15일과 16일에는 예선과 8강전이, 오는 22일에는 준결승, 23일에는 3·4위전, 결승전이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완화로 지난 2019년도 대회 이후 4년 만에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지난 15일 개회식이 열렸다. 지난해 개최된 제5회 대회에서 챔프 리그는 '대전 레이디스'가 '서울 리얼디아몬즈'를 상대로 11:5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퓨처 리그는 '창원 창미야'가 '서울 위너스여자야구단'을 13:5로 승리해 우승을 거머줬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한국여자야구의 저변 확대와 전국을 대표하는 여자야구 대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참가규모를 고려해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여자야구단인 '경주여자야구단'을 창단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여자야구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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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제35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공모'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경주문화재단과 함께 제35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상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 별 각 1명이며 접수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다. 공고문 및 접수서류 서식은 경주시청 및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23년 4월10일) 5년 이상 경주에 주소를 둔 자 또는 경주 소재 직장 및 기타 단체에 10년 이상 근무하면 가능하며 사망자의 경우 상속인이 수상할 수 있다. 단 특별상은 타 시·도 거주자 중 경주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로 제한된다. 부문별 수상 자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모든 부문 수상 대상자는 개인에 한하며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상은 동일 공적으로 1회에 한하며 이중 수상은 불가하다. 후보자 추천은 경주시 읍면동장 또는 경주시 소재 각급 유관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 각 부문에 상당한 관련이 있는 5인 이상이 추천할 때만 유효하다. 심사는 부문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주시 조례와 시행규칙에 따라 구성된 각계 전문가들이 맡는다. 시상식은 경주시민의 날인 6월8일 개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300만원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재)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뚜렷한 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146명이 선정됐다. 지난해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문에 故이근직 교수, 문화·예술 부문에 최용대 작가 등 2명이다. 주낙영 시장은 "향토 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분들을 찾아 시상하기 위한 이번 문화상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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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겹벚꽃 성지 '경주불국공원'을 아시나요?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돼 있어 개화시기인 4월 중순이면 이 일대가 이른바 '인생샷' 포인트다. 최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왔다. 특히 지난 2021년 시가 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공원 내 경관등 64개소를 정비하면서 200m 남짓의 산책로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몽환적 매력까지 더해주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내비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를 검색하면 된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한다.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될 수 있으면 평일에 오면 좋다. 정 그래도 주말에 이곳을 찾겠다면 불국사 상가 공터나 가게 앞을 한두 번 훑으면 주차 공간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다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주차 공간을 선뜻 내 준 가게에 들러 커피가 됐건, 식사가 됐건, 기념품이 됐건, 지갑을 여는 여유도 만끽하시길. 주낙영 시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을 갈 수 없었던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불국공원으로 봄꽃여행을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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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신라 27대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와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4월 8일(토)부터 오는 10월까지 신라 선덕여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그동안 경주는 매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지만 답사 외에는 특별히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이제 찬란했던 신라왕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원장 유동철)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하는 ‘2023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재현 행사는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을 무대로 매주 토·일요일 12시(정오),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1500년 전의 신라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선덕여왕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등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린 신라 27대 왕으로 경주하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떠오르는 친숙한 왕이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이 진행하는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철저한 문헌고증과 전문가 검토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라시대 복식과 환두대도이다. 특히 신라시대 무기인 환두대도와 금관 및 금제허리띠는 국립 경주박물관 전시품을 똑같이 복제했으며 창은 김유신 장군묘의 12지신상 중 정남에 위치한 말이 가지고 있는 조각을 모델로 제작한 것으로 신라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도록 해준다. 신라문화콘텐츠 관계자는 “재현 행렬 1시간 전에 등록을 하면 관광객이 함께 행렬을 즐길 수 있고 행렬이 끝나면 경주향교 뒤 분장사무실에서는 화려한 신라복식 체험과 금관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신라 왕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이미지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원 경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신라시대 금관, 무기, 복식 등 1500년 전의 신라를 직접보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지역 맞춤형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07
  • 문화재청, "1973, 천마를 깨우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973년 천마총이 발굴된 지 50년을 맞아 천마총을 재조명하고 신라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1973, 천마를 깨우다' 기념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의 이름인 '1973, 천마를 깨우다'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 명칭·상징(엠블럼)·표어(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명칭이다. 천마총 발굴은 1971년 청와대 주관으로 수립된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문화재관리국(現 문화재청)이 미추왕릉지구 발굴조사단(現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을 조직해 시행한 국가 주도의 첫번째 발굴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당시 고총 155호분(천마총)에서 1500년 전 신라 회화 작품인 천마도 장니(障泥, 말다래)를 비롯한 신라 금관(金冠)과 금제 허리띠 등 국보 4점, 보물 6점 등 총 1만1526점의 중요 유물이 출토되면서 신라문화의 절정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념사업으로는 천마총의 발굴 50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천마총의 가치를 국민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12개의 행사가 준비되며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천마총과 관련이 있는 5개 관계 기관(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박물관, 경북도, 경주시)과 협력한다. 기념사업으로는 ▲1973년 발굴 때 참여했던 조사원들의 생생한 발굴 소회를 듣는 좌담회(4월6일)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 비전선포식(5월4일) ▲2014년 천마총 특별전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천마도 장니 실물 공개 특별전(5월4일~7월16일, 국립경주박물관) ▲천마총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5월4일~6월4일 경주시) ▲천마총의 어제와 오늘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학술대회(10월25일~10월26일) 및 토론회(포럼) 등 학술과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천마총의 가치를 탐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펼쳐진다. 행사의 구체적 일정과 내용 등은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 누리집(천마총발굴50년.kr)에서 추후 확정 되는대로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천마총은 발굴 이후 고분공원으로 조성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으며 1976년 공개될 때 국내 유일의 내부 관람이 가능한 고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천마총이 위치한 대릉원은 국민들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수학여행지로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과 함께 지금도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젊은 세대가 꼽는 여행지 1순위로 인식되면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표 문화유산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천마총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다함께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 신라 문화의 가치 확산과 향유를 위한 메시지를 국민 참여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3-30
  • 경주 SMR 국가산단 선정, 지역 상공인·기업계 대환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지난 3.15일 역사관광도시 경주에 역대 첫 제조업 관련 SMR 국가산단이 선정돼 거리에는 전 시민들의 환영과 감사의 메시지가 넘쳐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국토부의 경주 선정 발표당일 경주 SMR 국가산단을 결정하여준 정부와 결정에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경주 유치의 의미와 앞으로의 개발방향, 국내·외 원전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담은 언론인 초청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경주지회(회장 박지우)에서, 22일에는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회장 이부원)가 "SMR 국가산단 지정으로 경주에도 드디어 제조업 중심의 첫 국가산단을 보유하게 된 역사적인 성과"라며 "경제산업 도시로 더욱 성장하는 경주를 위해 기업인들도 모든 의지를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24
  •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주서 예선 치러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고교야구 최강자를 가릴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 간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그룹이 후원하는 대회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등야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 야구대회로 개최돼 오다가 지난해부터 신세계그룹이 후원하면서 지금의 대회명이 됐다. 지난해까지는 예선과 본선이 서울에서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경주에서 예선전을 갖고 본선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93개팀, 3500여명이 참가해 총 92경기가 열린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팀은 다음달 3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결승전은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에서는 지역을 대표해 경주고등학교가 참가해 전국 최강팀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예선이 10일 동안 경주에서 치러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세탁업, 목욕장업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주에서 이번 대회가 치러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야구 유망주들이 꿈과 실력을 키우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3-23
  • 경북문화관광公, 2023년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 개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6일 경북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2023년 경북여행리포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기에 이르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블로그 부문(13명), 영상 부문(2명)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9일부터 열흘간 경북나드리 SNS 채널, 대외활동 사이트 등을 통해 모집한 이번 리포터단은 모집 정원의 18배 이상이 지원했다. 최종 선발된 리포터단은 매월 경북도의 축제와 수려한 관광자원, 맛집 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2023 경북관광아카데미'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의 활동 의지가 느껴지는 선서를 시작으로 이철우 지사의 응원 및 격려의 마음을 담은 위촉기념 모자 증정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어 여행크리에이터 써니앤쎄이의 급변하는 관광 패러다임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경북여행리포터는 경북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전파하는 첨병으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북여행리포터단이 다채로운 경북의 관광지 구석구석을 취재해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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