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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주요관광지 5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쾌거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일대(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 관광 100선은 국내 여행 트렌드와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해 국내에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엄선해 2년에 1번 지정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지난 2013년 이후 6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궁과 월지, 첨성대를 포함한 대릉원 일원도 지난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황리단길은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이 입혀지면서 트렌디한 가게들은 물론 한옥 사이로 능이 보이는 재밌는 풍경까지 경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낸 점이 선정의 배경이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경주는 2021/22년 론니플래닛, 내셔널지오그래픽,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서 세계 속의 관광지로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주낙영 시장은 "훌륭한 대표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과 관광서비스를 융합한 新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등 관광산업 혁신으로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어 가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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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8
  • 국내 관광객 95.7%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경주' 꼽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 95.7%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경주를 꼽았다. 경주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3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경주시 관광실태조사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방문객 79.2%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점을 방문 동기로 꼽았다. 여행 만족도는 88.7%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또 3년 이내 다시 경주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도 95.7%로 매우 높게 집계됐다. 추천 여행지로는 동궁과 월지, 불국사, 황리단길 순으로 조사됐다. 경주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는 방문객 74.9%가 불국사를 꼽았고 첨성대 33.2%, 석굴암 25.1%, 동궁과 월지 12.8%, 보문관광단지 6.2%, 황리단길 5.1%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66.9%가 1박 이상 숙박여행을 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당일여행 33.1% 보다 2배 이상 높게 조사됐다. 다만 방문객들은 관광지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 숙박, 교통, 안내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답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결과 보고서는 힘들었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관광경기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시기에 발간된 보고서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가 반영된 경주시 관광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경주시 관광실태조사 보고서'는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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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8
  • 경주시전의경회, 한파 뚫고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전의경회(회장 박재영)가 지난 4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재향 경주경우회, 진달래회, 동천동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고 동천동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김장담그기 행사에 동참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최덕규 도의원, 임활 시의원이 직접 참석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 서는 경주시전의경회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더했다. 한편 이날 담근 320포기의 김장김치는 동천동 통장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들을 비롯해 탈북자단체 등에 전달해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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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최대락 전 경주시체육회 부회장, 2대 민선 체육회장 출마선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체육회 민선 1대 출범의 주역인 최대락 전 체육회부회장이 제2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부회장은 1일 오전 11시 경주실내체육관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체육회가 민선으로 통합된지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변화가 없다는 사실이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위한 주변분들의 성원을 업고 제2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최 전 부회장은 ▲경주종합운동장 최우선 건립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경기연맹 회장기대회 지원예산 현실화 ▲엘리트체육 육성과 동호회 조직 활성화 ▲읍면동체육회와 경주시체육회의 정기모임 정착 ▲경기연맹과 읍면동체육회 운영진들의 '운영협의회' 구성 ▲경북도내 시·군체육회 처럼 회장분담금 경주시 납부토록 제도화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최 전 부회장은 "경주시체육회장에 당선되더라도 절대 사사로운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지 않겠다"며 "경주시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정신을 가지고 체육인들의 건강과 단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최대락 전 부회장은 경주 월성중과 신라고등학교를 거쳐 경주대학교 대학원(건설공학 석사)을 졸업했다. 경력으로는 전 경북도체육회 이사, 경주시체육회 부회장, 경주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장, 경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 회장, 경주시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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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여준기, 경주시 초대 민선체육회장 재선 도전 공식 선언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체육회 여준기(56) 민선 초대 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그는 "도약과 비상을 넘어 체육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여 회장은 21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민선 2기 경주시체육회장 재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3년 전 민선 초대 경주시체육회장 선출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공약을 이루지 못해 많이 아쉽다"면서 "그동안 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을 민선 2기 땐 수확의 기쁨으로 맛볼 수 있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민선 1기 체육회장으로서 임기 3년간의 지난 여정에 대해 "故최숙현 선수 사건과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정치와 체육의 분리'라는 민선 체육회 출범 취지에 걸맞도록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침체한 경주 체육을 되살리기 위해 쉼 없이 뛰었다"고 자평했다. 여준기 회장은 경주 월성초등, 월성중, 경주상업고(현 경주정보고), 명지대학교 사학과(태권도부 장학생) 졸업했으며 현재 경주시체육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소통위원장,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수석부의장, 경북도태권도협회 자문위원,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 경북도 수석부회장, 대구지방·가정병원 경주지원 조정위원,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집행위원을 맡고 있으며 경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위원회 위원,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 부위원장, 경주시태권도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내달 22일 경주화랑마을 화랑전시관 3층에서 대의원 선출방식으로 진행하는 민선 2기 경주시체육회장 선거는 여 회장을 비롯해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16일 경주시선관위에서 열린 입후보 설명회에 참석한 여준기(56) 현 회장과 권경률(63) 전 경주시체육회 이사의 출마에 20일 최대락(55) 전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체육회 선거인 수는 48개 종목단체, 23개 읍면동체육회 등 총 71개 단체당 3명으로 총 214명이다. 여 회장의 직무는 후보등록의사표명서를 경주시체육회 사무국에 제출 즉시 정지되고 오는 25일 경주시체육회장선거운영위원회가 구성완료되는 대로 선거운영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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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 '제14회 경주개동경이품평회' 개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이사장 이풍구)는 지난 12일 경주 건천읍 소재의 용명동경이마을 운동장에서 신라시대부터 사육해 오고있는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경주개동경이의 우수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제14회 경주개동경이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의 경주개동경이 신라대상은 이영민 회원의 '보리(호구, 암)'가 차지했다.품평회에는 동경이 30마리와 동경이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품평회 심사는 성품과 표준체형, 주인과의 호흡, 보행 등 다양한 부분의 세부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이날 입상한 동경이들은 예선, 준결선, 결선을 거쳐 화랑, 원화 최고의 동경이인 BIS(Best In Show) 신라대상을 선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경주개동경이 어질리티 시범, 동경이 장기자랑, 행운권추첨 등 즐거운 Festival를 즐겼다고 한다. 한편 경주개동경이의 이름 유래는 고려시대 '동경이'라는 지명으로 불렸던 경주지역에서 많이 사육돼서 붙여진 이름이며 동경이의 특징은 꼬리가 없거나 짧고 성격이 온순해 친화성이 좋으며 주인에게 복종심이 강할 뿐만 아니라 사냥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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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경주소방서, 문무대왕 남·여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문무대왕남·여의용소방대 사무실을 신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덕규 도의원, 오상도·주종열 시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등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사무실은 의용소방대 조직 상호 소통과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 공간으로 활용되고 소방현장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경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사무실이 개소돼 대원들이 활동하는데 구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무실 마련에 힘써주신 한창완 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창완 서장은 "문무대왕남여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방재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16
  • 경북문화관광공사, 지역 어르신들 '가을맞이 꽃길여행'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10일 문화관광 복지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관광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영천한의마을 등 지역 관광기회를 제공하는 '시니어꽃길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관광약자의 여건을 고려해 개발한 '복지관광코스'를 활용해 진행으며 한의마을 한의학 체험, 임고서원, 은해사 등 관광약자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구성해 참가자의 만족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여행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의 나들이다"며 "좋은 체험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김성조 사장은 "우리 공사가 관광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경북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16
  • 경주서 '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 열전 돌입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에서'‘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꿈자람 페스티벌)'이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연간 주관하는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대거 참가해 말 그대로 별 중의 별을 가리는 대회이다. 교육부, 문체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 권역에서 64개팀, 1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알천구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띤 승부를 벌인다. 지난 2009년을 무주를 시작으로 그간 구미, 강진 등 여러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경주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대회를 치른다. 경기는 8개 그룹별(4팀, 2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후 그룹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존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축제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와 연계해 경주시를 유소년 축구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대회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와 더불어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꿈나무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11
  •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 경주시에 태풍피해 복구 성금 기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의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기봉)가 9일 힌남노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주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및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시설공단,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등 9개 지방자치단체의 공단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어 아직도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이재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협의회 구성원 모두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회원사 지역에 어려움이 닥칠 경우 앞장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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